행복한 마이너 - 작은 감성으로 세상을 이기는 법
황의건 / 시공사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세계가 점점 좁아지고 온라인의 파워로 인해 이전 시기와
비교를 할 수 없을 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좁아
지고 있는 시대, 기업이건 국가이건 사람 대 사람이건 간에
커뮤니케이션의 기술과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그런 시대를 사는 젊은이로써 30세를 갓 넘은 나이에
확고한 신념과 자기철학을 가지고 작은 발돋움을 시작해
38살인 지금은 촉망 받는 마케팅 전도사가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저자의 성공담을 들려주며, 동시에 21세
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자질인 커뮤니케이터의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
책이 두껍지 않아 가볍게 읽어보기에도 편한 책이었다.
특히나 '화려한 싱글'의 면모를 보여주어서 인지 화려한
싱글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겐 그의 철학이 더욱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을 받았다.


21세기, 우리들 각자는 하나의 기업이며 하나의 상품이다.
스스로를 브랜드화 시키고 마케팅 하지 못하면 경쟁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그런 시대, 우리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창조적이고 깨어있는
철학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의 시기에 꼭 필요한 '창조적이고 깨어있는 철학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만의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도
생각해 가야 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그리고 그런 생각들로 세상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분이라면, 감성으로 세상을 이끌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마이너, 황의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보자.
그 안에서 많은 노하우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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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돈
케빈 필립스 지음, 이건 옮김 / 다산북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는 않는다!!
이 말은 자본주의의 현대사회와 그로 인한
초유의 악재를 겪고 있는 지구경제상황에
정말 잘 맞는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인류사회는 화폐와 신용시스템의 등장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그것은 뼈대가 없는 허수아비에 불과
했는지도 모른다.
지금의 사태는 이러한 자본주의 시스템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다만 폭탄이 터지는 시점이 문제일 뿐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당연한 결과가 예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풀려진 장미 빛 청사진에 현혹되어
인류전체가 자본주의 시스템이 만들어 놓은
매트릭스에 이미 갇혀 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정신을 차린다고
이제야 점점 너나 할 것 없이 현명한 경제관념을
가지려고 고군분투하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현명한 경제관념에 눈을 뜨게
도와준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오류를 꼬집으면서 화폐의
양면성에 비추어 현 실상을 철저하게 진단하고
있다.
그러한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존경스러웠다.


관심 있는 분이라면
40년 가까이 정치경제평론가로 활동했다는 저자,
그 명성에 빛나는 통찰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섬뜩한 분석이 가득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냉철하게 인식하여,
현 실정의 맥락을 보는 눈을 길러야지만
우리들 스스로도 우리 발목에 죄어진 족쇄를 
풀고 자본주의 매트릭스를 탈출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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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N 경쟁이 즐거운 나라 - KDI 국가경쟁 리포트
김명진.박유정 지음, KDI 한국개발연구원 외 감수 / 시공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agon(아곤)은 '갈등'을 의미하는 그리스어라고 한다.
이 책에서의 의미는 체스 같은 놀이 속에서의 '경쟁'을
비유한다.
어떤 것이 정답이든 지구를 벗어날 수 없는 인류에게
한정된 지구라는 땅덩어리에 사는 것 자체가 경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수많은 역사를 거치면서 그 경쟁의 무기는 계속
변화되어 왔다.
과거 땅따먹기 싸움에서야 군사력이 경쟁의 가장 큰
무기가 되었겠지만 21세기가 된 지금은 '문화력'이 가장
큰 무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바로 이 책이 그런 경쟁의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EBS에서 방영했던 '국가경쟁력 리포트' 다큐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책을 보며 속으로만 세계최고를 외치는 우물 안 개구리적인
발상을 발견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선진국은 왜 선진국일 수 밖에 없는지 또 우리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면밀히 알게 해준다.
요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너무 멀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에 앞서 반드시 총체적인 의식전환이 이루어져야만 하며,
더불어 백범 김구선생 같은 지혜로운 지도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책은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다.
그리고 그런 갖가지 총체적인 역사와 사회현상을 꼬집으며
21세기,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정치와 국가경제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학생과 주부들까지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모두가 겪고 있는 혼돈의 시기도 어쩌면 자본주의
흥에 취해 앞을 내다보지 못한 우둔한 지도자와 시민의식이
불러온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금이 곧 최고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렇게 중요한 시기에 선 우리는 이런 책들을 읽음으로써
깨어있는 자의식과 멀리를 내다볼 줄 아는 혜안을 습득하여
현명한 국민의식의 초석을 다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참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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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돈 버는 사람은 있다
이건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벌어진 상황과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과거에 살지도 않고 이미 쏟아진 물은
주워담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나의 생각들을 그대로 대변해 주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특히 우리 삶과 직결된 경제상황에 비추어서 말이다.
나아가서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나를
주제로 삼고 있다.
어쩌면 지금 같은 시기에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1장은 세계불황 속에서의 투자방법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2~3장을 이어나가며
그러한 상황 속에서의 대처방법과 펀드 투자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장은 긍정적 투자마인드를 강조하는 내용이다.
그 마지막 장에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핵심이
실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결국에 돈 버는 사람이란 현 상황을 정확히 짚어
긍정적인 투자를 실행하라는 내용이다.
세밀한 기술은 직접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무튼,
긍정적인 마음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켜
주위의 모든 것들에 영향을 미쳐 긍정적 결과를
끌어 낼 수 있지만, 부적적인 마음은 정 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말이 참 의미심장했다.
이러한 시기일 수록 좀처럼 긍정을 싫어하는
언론을 바라봄에 있어 냉철해져야겠다는 생각도
더불어 하게 되었다.


한 권의 경제서적이라기 보다는 병법과 같은 책,
얼마 전 '경제독해'라는 책을 읽고 이 책을 봐서인지
더 내용이 쏙쏙 들어 오는 것 같았다.
어떠한 상황이건 이치를 쫓으면 패보다는 승이 많다.
이치를 거스르지 않는 마음가짐과 안목,
그 두 가지를 가질 수 있다면 우리인생은 언제나
패보다는 승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이 책에서 그 노하우를 얻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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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콘서트 힘내라 경제야! 3
양찬일 지음, 방병문 감수 / 21세기북스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경제파동, 경제난국.. 하루도 빠질날 없이 들려오는 뉴스
그런데 그런 뉴스를 보면 불안함과 동시에 답답함이 있다.
수많은 경제,금융에 관한 용어와 지식들이 쏟아져 나오긴 하는데
이해 할 수가 없는 말들이 많다.
그런 용어와 지식들을 다 이해할 수 있다면 머리아픈게 아니라 
뉴스를 보건 경제신문을 보건 아주 재미있어 질 것이다.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하게 직결된 것이기에..


그런데 이 책이 그런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해주지 않을까싶다.
제목 그대로 현 시대에 이슈가 되고있는 다양한 '금융지식'을
평범한 사회현실에 빗대어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이 맘에 드는 점은 내용도 정갈하지만
편집히 참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 읽기가 수월했다.


평소 의아해 했던 금융지식을 앎과 동시에 현상의 이해까지
이 책을 통해 한 번 체험해 보시길 권해드린다.
책은 총 6장으로 나누어
금융의 가장 기초적인 지식 부터 복잡한 용어까지 풀어쓰며
세계 경제정세를 하나하나 해부하듯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100%명확한 경제예측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나마 '어떻게 전개될 것이다' 정도의 예측만 할 수 있을 뿐..
즉 모든 것은 확율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예측력도 없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일인가?
이 책의 친절하고 세밀하며 현실적인 내용을 미루어 보아
그런 우리들의 '경제 통찰력'에 관한 확율을 높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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