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선사해주는 책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 삶에 지친 청춘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김새해 지음 / 미래지식 / 2014년 5월

김새해, 나는 그녀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 줄 몰랐다.

결코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가 심금을 울린다.

요즘 같은 출간시장 불황기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책이 팔리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리뷰가 달렸는지 새삼 이해가 됐다.

나도 그림을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그녀가 그림으로 사진으로 글로 세상에 빛을 전하고 있음이

더욱 나의 동질감을 자극하여 책 속으로 빨려 들게 만들었다.

나 역시 결코 평범한 인생이 아니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수많은 아픔과 역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오뚝이처럼 일어서고

또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여전히 청춘으로 아름다운 삶을 꾸려가고 있는 그녀로 인해,

그녀의 이름 '두 자' 처럼 살아갈 희망을 얻게 되었다.

그녀의 책을 읽고 난 후,

<꿈>이라는 말을 떠 올리면 이제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꿈이라는 목표로 발을 내딛는 걸음 걸음이

얼마나 많은 세상에 빛이 될 수 있나를 새삼 느끼게 된다.

내가 꿈을 꾼다는 건 세상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

뿐만 아니라 책장을 덮으며 나는,

내 생각보다 훨씬 귀한 존재란 것을 되새길 수 있었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생각 보다 훨씬 귀중한 존재다.

당신은 어떠한 역경 속에 묻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가?

당신은 충분히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설 힘과 능력이 있다.

다만 그렇게 할 용기가 없을 뿐이다.

내가 큰 용기를 선사해 준 이 책을 그런 모두에게 권한다.

반복해서 꿈을 떠 올리고 꿈을 향해 지속적인 작은 목표들을 실천하면

당신의 잠재력에 가속 페달을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작은 목표들을 이루면 큰 꿈을 향해 더 빨리 움직이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김새해,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