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거짓말 - 그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금융의 진실
장화차오 지음, 홍승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그림자 금융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전엔 그림자금융이 그림자정부의 동일선상에 있는

건 줄로만 알았다.

 

각설하고

2008년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금융 폭탄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거품과 긴축통화로 덩치를 어마어마하게 키우던

세계소비시장 미국은,

이제 말기암환자와 다름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 다음세대의 세계 주도권은

중국이 잡게 될 것 이란 말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하지만 중국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비상식적으로 몸집만 비대해 지고 있어,

중국은 최대의 기회의 시장이자

최대의 위험 시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저자의 말이다.

 

가장 큰 이유는 금융시스템이 안고 있는 오류를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답습하고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그림자금융으로 함축되는,

실질 시장 뒤에 숨어 돈이 거래되는 거대한 금융 시장이

그 위험의 한 몫을 차지한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보면 조금 이해하기 힘든

중국의 정책과 표면적으로만 살을 찌워는 형태가,

마치 겉으론 건강해 보이는 운동선수였는데 속을 다스리지 못하여

어느 날 갑자기 뇌졸증으로 쓰러지는 사람과 같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고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한 층더 넓어졌다.


어찌됐든 현재 세계 최고의 관심사는 중국이다.

무서우리만치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장미 빛 미래전망만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중국을 좀더 깊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는 중국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고,

통일만 된다면 북으로 그 즉시 육로로 연결되는 인접국이며,

현재 그 어떤 나라보다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저자는 홍콩에서 기업자문 역할을 하고중국의 금융기업 등에서

일을 하며 느끼고 배우고 쌓은 경험을 그대로 책 속에 담아냈다.

 

그래서 이 책은중국을 상대로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중국은 우리에게 '현실'이기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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