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플랜 모중석 스릴러 클럽 19
스콧 스미스 지음, 조동섭 옮김 / 비채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 덕분에 10년 전 영화도 같이 보게되었다.
'양들의 침묵'이후 최고라는 말 극찬 덕분이랄까,
책과 영화를 잔뜩 기대를 하고 봤지만
평소 스릴러를 좋아해 스릴러쪽은 지겹게 봤기때문인지
아니면 워낙에 스릴러적 눈높이가 높아져서인지
책에 쓰여진 평가만큼은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진 않았다.


책은 영화와는 조금 내용이 다르다.
책은 원작인만큼 영화보다는 내용이 풍성하고
영화에선 각색되지 않은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내용은 아주 작고 우연한 사건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돈'이라는 것때문에 몰락해가는 인강상을 보여준다.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감상을 남겨주었다.
책과 영화를 통해 돈의 허망함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던게 이 책을 읽어 얻은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면
각 주인공들의 심리묘사가 아주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저자의 처녀작이란데있다.
평범한 사람이 처녀작을 쓰면서
이렇게 짜임새있고 긴장감있게 쓰진 못할 것이기때문이다.


그렇게 강한 느낌을 주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덕분에
책과 영화를 통해 잠시나마 스릴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