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펀드, 희망은 있다 - 거품과 좌절의 시대, 내 돈 지키는 법
김준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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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성공하는 삶을 설계함에 있어 결코 '돈'을 간과할 수 없으며
그런 돈의 생명과 활력을 키우고 살찌우는 모든 행위를
우리는 재테크라고 부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크게 알려져 있지 않던 '펀드'가
10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이 되었다
그런데 최근 2년간,
그 펀드로 인해 천당과 지옥을 오간 사람이 아주 많다
이 책의 이야기는 바로 거기서 출발한다


나야 펀드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라
펀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지만,
최근에 세계정세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고
그렇게 여러 방면을 돌아보니
이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세력들을 알 수 있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중심에는 '돈'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펀드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
시간 날 때 마다 펀드에 관한 책들도 간간히 읽어 봤지만
이 책만큼 '펀드'의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가르쳐준 책은 없었다


서평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펀드'는 단순히 돈 놀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펀드로 지속적인 수입을 올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펀드는 인간사회 그 자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펀드'라는 말 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상과 사람들의 이야기,
모든 변화의 양상, 기호, 지역, 국가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난세의 세상에는 '통찰력'만큼 중요한 능력도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아왔던 몇몇의 펀드 책들은
단순히 재테크의 관점에서 펀드를 잘 하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이 책은 작게는 위에서 언급한 펀드의 속성을 파헤친 책이며
크게는 거품과 좌절의 시대,
우리가 어떻게 재테크를 꾸려가야 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11년 경제부기자출신이 쓴 책이라 그런지 몰라도
실제 지금 당장 일어나는 뉴스기사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도 주었다
그만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생존법이 담겨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요즘 같은 시기에 한국인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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