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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정철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소설이라 함은 어느정도 편하게 읽혀야 하는데
그런 점은 나랑 맞지 않는 책인 것 같았다.
주식 그 중에서도 '작전주'라는 특이소재를 가지고
소설의 형식을 빌려 썼기때문에
좋게 말하면 소설의 긴박감과 재미가 있으면서도
전문분야의 전문서를 읽고있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소설처럼 가볍게 읽으려고 한 내 생각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 같아 깊게 빠져서 읽을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주식에는 정말 잼병인 나에겐
첨보는 용어들이 낯설어서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덮고 이는 생각은
다음에 주식에 대해 좀 더 알게되면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조망간 동명의 영화가 나온다는 소문도 있던데
원작이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작전주'라는 작은 열풍이 일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상상해 보게되었다.
아무튼 이 소설을 통해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세상을 옅볼 수 있었다.
'주식'이란 것만 알고있던 내게
'작전주'라는 달콤한 독을 알게 해줬고,
너무 평범한 서민인 내게
스릴넘치는 그들만의 돈놀음도 옅볼 수 있는 계기를 줬다.
주식업종이나 금융업종에 몸 담고 있거나
주식을 재테크의 수단 중 하나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흥미진진한 스토리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