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만난 소년
임홍순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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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르온페이지 #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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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만난 소년
임홍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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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이 남는 소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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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만난 소년은
한 아이의 그림을 통해
그동안
말로 꺼내지 못했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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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상담실을 찾아온 말이 거의 없는 아이.
종이를 내밀자
아이는
나무 한 그루를 그린다.
뿌리가 없는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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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달이 지나도
아이는
그 나무를 반복해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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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해
조금씩 드러나는
아이의 마음과
그 마음을 알아봐 주는
한 어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아이를 바라보는 나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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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언제나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어쩌면 그림 한 장,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
평소와 조금 달라진 행동 속에
아이들이 보내고 있는
작은 신호가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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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았던 것은
아이를 변화시키려 애쓰기보다
기다리고 바라봐 주는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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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알려주는 어른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안전하게 꺼내놓을 수 있는
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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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인지
책을 읽는 내내
여러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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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의 말을
얼마나 귀 기울여 듣고 있을까?..

아이의 행동만 보고
쉽게 판단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아이에게
빨리 괜찮아지라고
재촉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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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저녁이 한 아이의 새벽이 되었다'는 문장처럼
어른의 작은 관심과 기다림이
아이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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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해
한 소년의 마음을 만나고,
그 소년을 바라보는
어른의 마음까지 함께 따라가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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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지만
오래 여운이 남는 이야기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도,
아이들을 만나는 어른들에게도
한 번쯤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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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도서는 단단한맘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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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만난소년 #임홍순작가 #르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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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 씨 1~2 세트 - 전2권
고이시 유카 지음, 현승희 옮김, 신쵸사 협력 / 서교책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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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단단한맘서평단 #서교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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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고 검토하는 교열부의 쿠쥬씨 1,2권
글·그림 고이시 유카(신쵸사), 옮김 현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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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했을 ‘교열’이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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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열부의 쿠쥬 씨를 따라가며
작가가 쓴 문장이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눈과 손,
그리고 마음이 필요한지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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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열은
단순히
오탈자를 찾아내는 일이 아니었어요.

문장 하나하나를 비교하고 검토하고,
시대적 배경이나 사실관계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작가가 전하고 싶은 마음이
독자에게 제대로 닿을 수 있도록
문장을 다듬어가는 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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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책 속에서
‘교열’이라는 한자에 담긴 의미처럼
비교하고, 검토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읽었던 책도
사실은 수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쌓여
우리 손에 도착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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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을 들고
조용히 원고를 들여다보는 교열부 사람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책을 읽는 것뿐 아니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좋아하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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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 수 있는 만화 형식이라
출판과 교열이라는 조금 낯선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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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분들,
특히
‘책 한 권이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했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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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도서는 단단한맘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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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고검토하는교열부의쿠쥬씨 #고이시유카 #르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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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큰 아기 개구리 ㅣ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어밀리아 베스트 그림, 김보라 옮김 / 미세기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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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미세기 #단단한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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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큰 아기 개구리
글 키스 포크너 ,그림 어밀리아 베스트, 옮김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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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이라 펼치는 순간부터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입이 큰 아기 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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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에
입이 큰 아기 개구리의 아빠는
아기 악어를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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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큰 아기 개구리가
노랑 물고기와 여러 물속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아기 악어가 지금도 우리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조금씩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숨어있는 아기 악어를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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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고
다른 동물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올챙이에서
점점 개구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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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큰 올챙이는
아기 악어를 만나게 될지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계속 책장을 넘기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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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책은 팝업북이라
물고기며 개구리며 악어가
책장을 펼치는 순간 입체적으로 튀어나와서
이야기에 더 푹 빠져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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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둘째는
책 속 동물들이 나타날 때마다
자꾸
동물들 입에 뭔가를 넣어주는 거 있죠.🤣
“먹어~” 하면서
하나씩 먹이를 챙겨주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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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팝업을 보는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해서
아이와 함께 읽기 정말 재미있었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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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의 생생함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둘째와 읽으며
웃고,
궁금해하고,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정말 즐거운 그림책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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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도서는 단단한맘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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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큰아기개구리 #키스포크너 #르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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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 불안한 시간을 건너는 너에게 들려주는 35가지 다정한 말
윤지영(오뚝이샘) 지음 / 터닝페이지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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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터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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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글 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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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는
아이에게 잔소리와 화만 냈던 것 같다.
“빨리 해.”
“왜 또 그랬어?”
“하지 말라고 했잖아.”

아이에게
좋은 말을 더 많이 해주고 싶었는데
하루를 돌아보면 잘한 것보다
못한 것, 고쳐야 할 것만
이야기했던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
그래서
아이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고 싶어
이 책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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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울컥했다.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사실은
나에게도 꼭 필요했던 말들이었다.
아이에게는
친구와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조금 느려도 괜찮다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으면서
정작 나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에
매일 나 자신을 다그치고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만큼이나
엄마인 내 마음도 들여다보게 되었다.

아이에게
화를 냈던 날도,
참지 못하고
잔소리를 쏟아냈던 날도
그것만으로
내가 나쁜 엄마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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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모가 되는 것보다
잘못했다면 다시 다정하게 말해주고,
아이와 다시 마음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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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책 속 다정한 문장들이
아이에게 건네는 위로인 동시에
지친 나에게 건네는 위로처럼 느껴졌다.

“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이 한마디가 참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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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싶어 펼친 책이었는데
책장을 덮고 나니
내가 먼저 위로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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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아이에게 잔소리만 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말해주는 것 같았다.
괜찮다고.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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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마음만 살피느라
정작
내 마음을 놓치고 있었던 엄마들에게
조용히 권하고 싶은 책.
오늘은 아이에게도,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말을 건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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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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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원래괜찮은사람이야 #윤지영작가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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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건너는 트릉카 다방 ㅣ 트릉카 다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임희선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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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문예춘추사 #단단한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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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건너는 트릉카 다방
글 야기사와 사토시 · 옮김 임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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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 요즘,
왠지
따뜻한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조용히 읽고 싶은 소설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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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일본 특유의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

특히
가을빛이 내려앉은 듯한 다방의 풍경과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읽는 내내
마음이 고요해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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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롱카 다방에는
저마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기억’을
품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지나간 시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그때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들……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기억 속 한 장면을
다시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조금 달라질 수 있을까.
.

읽다 보면
‘나에게도
다시 건너가 보고 싶은 기억이 있을까?’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어쩌면
우리가 그리워하는 건
그때의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께했던
그 시절의 나일지도 모르겠다.
.

화려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라
한 장 한 장 천천히 읽게 되는 책.
.

특히
요즘처럼 바람이 선선해지고
나뭇잎의 색이
조금씩 달라지는 계절에 읽으면
그 분위기가 더욱 깊게 다가올 것 같다.
.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잠시 속도를 늦추고 싶은 날.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기억을 건너 트릉카 다방에 한번 들러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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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도서는 단단한맘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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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건너는트릉카다방 #야기사와사토시 #르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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