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박지선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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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황금가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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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박지선 장편소설 · 옮김 박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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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멈추는 게 아쉬웠던 책.
정말 오랜만에
‘조금만 더 읽고 자야지’를 반복했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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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쪽이라는 분량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서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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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의 통일 한국.

어느 날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구형 반려 로봇 소녀 ‘엘리’가 유괴된다.

사건을 맡은 로봇범죄 전담 형사 준은
수사를 따라가며
5년 만에 여동생 모건과 다시 마주하게 되고,

한편
고철 처리장을 뒤지던 소녀 뤼지예는
버려진 기계들 사이에서
너무나
인간을 닮은 소년 로봇 요요를 발견한다.

전혀 상관없어 보였던 세 사람의 이야기가
요요를 중심으로
조금씩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숨겨져 있던 비밀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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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인간적인 로봇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인간과 로봇을 구분할 수 있을까.

사람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가족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을 꿈꾸게 하는 로봇.

그런 존재와 관계를 맺으면서
인간은
오히려 자신의 상처와 결핍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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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지,
기억과 감정은
누구의 것인지,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이해한다는 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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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미스터리, 스릴러가
촘촘하게 얽혀 있어서
읽는 재미도 상당했고
그 속에 담긴 질문은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 남았다.

그리고 정말 기대되는 소식 하나.

『파친코』 제작사에서
이미 영상화를 결정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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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그려졌던
근미래의 서울과 로봇들,
그리고
요요와 엘리의 모습이
영상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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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도
이렇게 빠져들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진
루미너스는 또 어떤 모습일까.?

읽는 동안에는
다음 장이 궁금했고
다 읽고 나서는
영상화가 기다려지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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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도서는 단단한맘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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