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신세계 - 동물이 가르쳐준 인간의 12가지 경이로운 감각
재키 히긴스 지음, 이민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위즈덤하우스 #우주서평단
.
감각의 신세계
글 재키 히긴스 · 옮김 이민아
.

야생동물 다큐멘터리를
한 편 보는 것처럼
흥미롭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책.
.

우리는 흔히 인간에게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다섯 가지 감각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감각의 신세계》를 읽다 보면
감각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넓고
신비로운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

동물들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고,
자신이 있는 곳을 알아차리며 살아간다.

공작사마귀새우의 놀라운 색각부터
별코두더지의 섬세한 촉각,
박쥐와 올빼미의 청각,
문어가 자신의 몸을 감각하는 방법까지..
.

새로운 사실을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동물들은 이렇게 세상을 느끼는구나!’
싶어 정말 신기했다.
.

특히
책을 읽다가 알게 된 재미있는 사실들을
아이에게
하나씩 이야기해 주었는데
그때마다
아이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났다.
“정말?”
“동물이 그렇게 할 수 있어?”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새로운 사실을 들려줄 때마다
궁금한 것이 또 생기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이 이어졌다.
.

그래서
이 책은 혼자 읽는 재미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읽기에도 참 좋았다.
.

전문적인 생물학과
신경과학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마치
야생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생생한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복잡한 과학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

그리고
동물들의 특별한 감각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간의 감각까지 돌아보게 된다.
.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순간들이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책을 읽고 나니
평범했던 일상도 조금 다르게 보인다.

내가 보고 있는 세상이
정말 세상의 전부일까?

어쩌면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는
우리에게 주어진 감각을 통해 바라본
아주 작은 세계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즐거움과
‘세상에는 아직 내가 모르는 것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 책 !!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며
반짝이는 눈빛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감각의 신세계》였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서평단 단체디엠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

.
.
#감각의신세계 #소설 #우주세문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