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서평 #벗뜨리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글, 그림 보람.아이들과 그림책을 읽다 보면이야기를 읽는 건 아이인데,위로를 받는 건 엄마일 때가 있다.우산도 우산이 필요해가 딱 그런 책이었다..작은 구멍이 난 우산은 비 오는 날이 두렵다. 다른 우산들처럼 비를 막아주지 못할까 봐,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들킬까 봐 자꾸만 움츠러든다. .하지만 친구토토와 끼토는 그런 우산을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오히려 곁에 머물며 우산이 스스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기다려 준다..책을 읽으며 문득 아이를 떠올렸다. 아이도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감이 없을 때가 있고, 잘하지 못하는 일 앞에서 주저할 때가 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왜 못해?"라는 말보다 "괜찮아, 천천히 해도 돼."라는 기다림일지도 모르겠다..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에 이끌려 펼쳤는데,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누구나 마음속에 작은 구멍 하나쯤은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구멍 때문에 힘들 때는우리도 누군가의 우산이 필요하다..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어쩌면 어른들에게더 필요한 그림책이 아닐까 싶었던 따뜻한 그림책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산도우산이필요해 #길벗어린이 #그림책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