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서평 #단단한맘서평단 .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글 이아코포 멜리오 , 옮김 최보민.가끔은 감정을 느끼면서도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 답답할 때가 있다. 슬픔도 기쁨도 아닌데 분명 마음 한구석이 움직이고 있는 순간들..이름 없는 감정들의 사전은 그런 감정들에 이름을 붙여주는 책이다..이 책이 특별했던 건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 속에 담긴 감정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었다..우리말로는 딱 맞는 표현이 없지만,어떤 나라에서는 이미 하나의 단어로 존재하는 감정들...읽다 보면 "아, 이 마음이 이런 이름을 가지고 있었구나" 싶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히지만, 이상하게도한 페이지를 읽고 나면 한참 생각하게 된다.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떠올리기도 하고, 요즘의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기도 하고...무엇보다 책 속 일러스트가 정말 취향이었다. 과하지 않고 담백한 그림들이 감정의 여백을 채워주는 느낌 !!그래서인지 글과 그림을 함께 읽다 보면 한 편의 작은 전시를 보는 것 같았다..늘 아이들의 감정은 세심하게 살피면서도 정작 내 감정은 뒤로 미뤄두고 살았는데, 이 책은 오랜만에 내 마음에도 관심을 가져보라고말을 건네는 것 같았다..이름을 알게 되면 조금 덜 낯설어지는 것들이 있다. 감정도 그렇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 !!.. * 단단한맘님 (@gbb_mom )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름없는감정들의사전 #서교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