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
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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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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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말하기
글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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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이
뭘까 생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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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챙기기,
치우기,
숙제 봐주기보다도 결국은 말하기였다.

"빨리 좀 하자."
"엄마가 몇 번 말했어?"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돼."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내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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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문득 깨달았다.
좋은 말은
특별한 문장이나
화려한 표현이 아니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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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바꾸기 위해 하는 말보다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하는 말이
더 오래 남는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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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말하는 기술을 알려주기보다,
어떤 마음으로 말을 건네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래서 읽는 내내 대화법 책이라기보다
관계에 대한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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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이 거칠어지기 쉽다는 부분에서
여러 번 멈춰 읽었다.
정작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무심한 말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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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나니
"무슨 말을 할까"보다
"어떤 마음으로 말할까"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어른이 된다는 건
나이를 먹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덜 남기는 말을
배워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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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문장이 많았던 책.
요즘 사람과의 관계에 지쳤거나,
내 말투를 한 번쯤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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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한맘님과 수련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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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말하기 #단단한맘서평단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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