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서평..감정에 이름 붙이기윤주은 지음..아들 둘을 키운다는 건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부서졌다가다시 붙여지는 일을 반복하는 것 같다.소리 높여 다그치고 돌아서면그 작은 뒷모습이 자꾸 마음에 걸려서,결국은 내가 더 오래 미안해진다...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았다.아이의 감정을 몰랐던 게 아니라내 감정을 외면하고 있었던 거라는 걸.“왜 그렇게 행동해?” 대신“지금 어떤 마음이야?”라고 물었을 때,아이의 눈이 조금은 덜 흔들렸다.그리고 그 질문은아이보다 먼저내 마음을 조용히 비춰주었다.사실 나는 그날화를 낸 게 아니라지쳐 있었고,버거웠고,조금 외로웠다.이름을 붙이고 나니그 감정들은 더 이상 나를 흔들지 못했다.아들 둘의 하루는 여전히 소란스럽지만그 안에서 나는조금 더 단단해지고 있다.오늘도 아이들의 감정을 들어주다가내 마음의 이름을 하나 더 알아간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정에이름붙이기 #힐링도서 #단단한맘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