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함, 인생을 담아드립니다 -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환대하는 법
최나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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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위뷰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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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함,
인생을
담아드립니다.
글 최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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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가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내는 '모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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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야기인 엄마의 진주목걸이
작가가 모리함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된
엄마와의 갑작스러운 이별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찾은
엄마의 진주목걸이와 탯줄
'
시간이 흐르며, 예전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말들이 이제는 일상의 언어가 되었다.'그립다','사무치다' 같은 말이다. 살면서 이해되는 단어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
'우리는 각자의 액자와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그리움을 비추며 잠시라도 달래며 살아간다. 그리운 이들이 기억 속에서 오래도록 머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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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를 입은 젊은날의 작가님의 엄마 사진 과 진주목걸이
표지의 사진의 모리함을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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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도 나의 동생같던 랄라가
갑작스럽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래서 작가의 그리움이 이해갔다.
그립다. 사무친다 라는 말이 ..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문뜩 생각나면 슬프다.
좋은 추억들이 가득이라 더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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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함은 종종 위로의 방법을 찾는 자리이기도 하다.'
'나는 여전히 위로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말이 아닌, 액자 하나로도 충분히 전해지는 위로를. 모리함 액자가 오랫동안 곁에 머물며 그들의 삶을 매일 지켜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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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
이별하는 법 그리고 기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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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면서 모리함으로 만들어 놓고 싶은 물건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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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울수도 있지만
내가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하는 두아이와 나를 연결 시켜준 탯줄을
아이들 사진과 함께 모리함으로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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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할 모 ,
특별하게 다룰 리,
담을 함

'마음으로 그리워하는 것을 특별하게 담는다.'
는 모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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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읽으면서
올한해를 마무리하면 참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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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덤 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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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모리함인생을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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