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오늘은 에세이를 쓰겠습니다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기쓰기를 즐기는데 이책을 읽고 에세이한편 써보고싶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성적인 프리랜서 괜찮을까요?
톰 올브라이턴 지음, 박정은 옮김 / 디이니셔티브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성적이어도 괜찮아, 를 넘어서 내성적이면 프리랜서 하기 더 좋아. 라는 확신의 글.
내성적인 프리랜서의 한사람으로써 제목만으로도 좋았던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성적인 프리랜서 괜찮을까요?
톰 올브라이턴 지음, 박정은 옮김 / 디이니셔티브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성적인 프리랜서라면 한번 볼만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때려치우기의 재발견 -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야 할까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송현정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간추천) 때려치우기의 재발견 - 그만둘때 제대로 그만두기, 노오력 없이 성공하는 방법

자기계발서 신간 한 권 추천 드릴게요. <때려치우기의 재발견>입니다. '때려치우다'는 말이 좋은 느낌은 아닌데 재발견이라니, 장점을 이야기하나봐요.
​무슨 일이든 그만둘때 잘 그만두기가 중요하잖아요. 이 책에서 해답을 얻길 바랍니다.

저자는 일본의 심리상담사에요. 30여 년의 상담을 통해 '자기중심 심리학'을 만들었다네요.
​"노력하다 보면 누군가는 좋게 평가해 줄거야."
과거에는 이런 가치가 인정받았죠. 성공하는 방법이라 여겼고요. 틀린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저자는 말해요. 노력이 정답은 아니라고.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견뎌야 한다.'는 건 요샛말로 '노오력'을 하란 말이잖아요? 이를 경계하랍니다.

-타인 중심 vs 자기 중심
당신의 선택은?

회사다닐 때 저도 그랬어요. 유독 일 잘하고 인정받는 동료가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같아질 수는 없더라고요.
비교하기 시작하면 나만 괴롭습니다. 이에 저자는 비교 자체를 멈추라고 하죠 . 외부의 기준에 나를 끼워맞추지 말라는 겁니다.

"자신이 쓸모없고 무능력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타인중심 사고방식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은 다시봐도 <때려치우기의 재발견>이에요. 분명히 '그만둘때 제대로 그만두기'를 알려고 읽었는데 계속 '중심'에 관한 말만 나오네요. 이유가 있겠지요?

"타인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일수록 완벽한 상태를 이상적으로 여긴다."
타인 중심인 사람이 더 본인을 완벽하게 꾸미려 든다는 건 맞는 말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런데 그 '완벽한 상태' 란게 있기는 있는 걸까요?

'쇼미더머니' 같은 경연 프로그램을 즐겨봤었어요. '와, 이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없을거야.'했는데 어김없이 다음 시즌에는 더 대단한 실력자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죠.
'잘하는 사람은 끝도 없이 나오는구나...'

타인과 비교하면 끝도 없습니다. 잘난 사람, 더 잘난 사람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이잖아요. 그러니 완벽보다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갖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타인중심 사고방식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하다.

어떤 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중간에 잘 그만둬야 된답니다. 내 기준에서 '이 정도면 됬다.' 싶은 지점에서 그만두기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죠.
​'힘들어도 참고 끝까지 해야지' 를 강행하지 말라네요. 목표치가 높으면 달성하기 어렵잖아요. 어중간하고 찜찜하게 일이 남는 것보다, '내 나름의 이쯤'에서 그만두고, 내일 또 하는 편이 나을 겁니다.

-특별했던 나와 진짜 나

이 책<때려치우기의 재발견>은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관계가 오래가지 않는다면 한 번 들여다 볼 만한 부분이에요.
​왜, 그럴 때 있잖아요.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진짜 나를 숨기는 경우요.
'저번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야 할 텐데. 처음 봤을 때처럼 밝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줘야만 해.' 라는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요? 관계에 즐거움보다 부담이 앞서게 되죠.

일상적 모습이 아닌 특별한 나였다면 다음 만남이 부담스러울 겁니다. 이에 저자는 나를 연기하면 스스로 괴로워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답니다.
저 역시 첫 만남에 원래의 나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서 다음 만남이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깊이 공감했어요. 나의 진짜 모습을 감추면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기 어려울 겁니다. 이제는 억지로 맞추거나 참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래가지 못하면 어때."
인간관계의 지속을 위해 위의 말을 되뇌어 보는 게 효과적이라네요. 부담을 내려놓으라는 것이죠. 어느 책에서 본 구절이 기억납니다.
'잘 보이려하지말고 잘 지내려 하라'

-귀찮음은 '완벽주의' 때문

SNS나 카톡 답장 귀찮아서 빨리 잘 못해요."
라는 분 계신가요? 제가 그런편이거든요.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일수록 그런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역시 너에게 상담하길 잘했어.라는 답을 들을만한 답장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이죠.

............

* 너무 길어서 중략합니다.
리뷰 전체를 보시려면 꿈리사 블로그로 오세요:)
https://m.blog.naver.com/lisasgy/22

(제공받아 읽고 자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 - 우울함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러너가 되기까지
니타 스위니 지음, 김효정 옮김 / 시공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 / 니타 스위니 / 시공사

표지의 수체화가 예쁩니다.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반려견과 힘차게 달리는 여성이 그려졌어요. '50대 과체중의 아줌마'라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입니다. 생각보다 날렵해 보이는데요, 달리기가 그녀를 바꾼 것일까요?

<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라는 제목이 마음을 끌었어요.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나 봐요. 아마 달리기로 이겨낸듯합니다. 해 본 사람은 그 매력을 안다는데 달리는건 아무래도 힘들더라고요. 신발이며 옷이며 갖춰 입어야 된다고 생각해서인지 번거롭기도 했고요. 이 책읽고 나면 달리기가 쉬워질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글쓰기 붐을 일으킨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의 저자 나탈리 골드버그를 아시나요? 그녀의 워크숍에서 10년간 공부한 저자입니다. 청소년기부터 폭음을 일삼았다고 해요. 아픈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변호사로 일하다가 번아웃으로 은퇴할 정도였답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적인 질병이 여러차례 그녀를 휩쓸었지요.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달리기를 만났답니다. 삶이 바뀌자 <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를 만들어냈습니다. 어떻게 달리기만으로 변화된걸까요? 거센 폭풍같던 그녀의 삶이었는데 말입니다.

소파에 누워만 있던 50대 과체중 여성이었답니다. 글에서 느껴져요. 얼마나 스스로 자신을 싫어했는지 말입니다. 의지도 없고 뚱뚱했던 과거의 자신을 엄청 비하합니다. 그렇게 그냥 숨쉬기 운동만 하며 살던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의 소셜미디어에서 다음의 글을 읽게 됩니다.
"이럴수가. 달리가가 슬슬 재밌어져!"​

그날부터였답니다. 그녀가 달리기 시작한 건요. SNS의 순기능도 있네요. 때로는 질투가 열정의 심지에 불을 붙이기도 하잖아요. 다행히 그날 본 게시물은 그녀의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그리고 <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까지 세상에 나온 겁니다. 잘되었어요. 저자는 그 친구에게 고마워해야겠습니다.

달리지 않았던 이유를 대라면 수도 없어요. 늘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것도 아니라 발도 불편하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걷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다 아이가 놀라다 도망가면 잡으러 간다고 뛰는 게 다였어요. 심장박동을 느껴본 게 말입니다. 알긴 알죠. 달리고 난 후의 느낌이 더 자극적이라는 것을요. 아직 달릴 수 있는 무릎이라는 것도 알고요. 더 나이 들면 달리고 싶어도 걸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도 압니다. 합리화 한 거죠. 뛰기 싫으니 걷기로 선택한 겁니다.
이 책<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은 달리기를 예찬합니다. 무엇보다 달릴 때의 좋은 느낌들을 고스란히 자세히도 적어두었죠. 일단 가볍게 생각하랍니다. 슬슬 달리라 하죠. 부드럽게 달리다 보면 저절로 빨라진다네요. 힘들게만 생각했던 달리기인데, 글만 봐도 달리기가 쉽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

달린 후에는 걷고 난 후에는 느낄 수 없는 희열이 느껴집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제 좀 달려보고 싶네요. 저자처럼 그 기분을 느끼고 싶어집니다. 달릴 때 더 시원하게 뺨을 스치는 바람을요. 달려서 뛰는 것인지 좋아서 뛰는 것인지 분간이 잘 안던 활발히 뛰는 심장도 오랜만에 느껴보고 싶습니다.

실내 자전거를 사려했는데, 편한 운동화를 사야하나 싶어지네요. 이 또한 핑계이지요? 신발장에 편한 신발부터 찾아야겠습니다.

(중략...)

가만 보니 걷기에 관해서는 건강 분야 책들을 본 것 같은데. 달리기에 관해서는 심리와 접목 된 이야기하는 책이 많은 것 같습니다. 힘든 마음일수록 가만히 걷기보다 세찬 심장박동이 느껴지는 달리기가 효과적이기 때문이겠지요?
마음 근육을 단단히 해주고 우울한 마음을 치유해 주는 건 달리기인듯해요.
뛰어야 할 이유가 분명해 보입니다.

자꾸 마음이 우울한 분, 달리기하고 싶은데 귀찮아서 망설이는 분이 보시면 도움이 될 책<울고 싶을 때마다 한 발씩 내디뎠다>이에요. 추천드립니다.

+꿈리사의 두 줄 평
1. 저자의 소소한 일상을 가득 담고 있어서 자기계발서는 아니고 소설 같아서 소설을 즐겨읽지 않는 나로서는 약간 지루했다.
2. 달려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울고싶을때마다한발씩내디뎠다
#시공사
#니타스위니
#걷기보다달리기
#달리기운동
#우울증치료운동
#쉽게달리기
#그냥달리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