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포틀랜드
미국 서부 지역의 자유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셀프트래블
미국 서부
책 구성은 미국 서부 주요 도시인
로스엔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포틀랜드
6곳의 핵심 여행지 소개가 주요 내용이고 각각의 근교 도시도 다루고 있다.
도시별로 전체적인 분위기, 기후, 교통, 추천 일정 등에 대한 가이드와 지도가
들어있고,
관광 명소 / 식당 / 카페 / 나이트라이프 / 쇼핑 / 숙소 등 각 관광지를 종류별로 소개하고 있다.

미국 서부 지역만 해도 여행지가 넘치는데...!
미국 전도 보니 새삼 미대륙이 정말 크긴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Western USA 여행지에 대한 간단 설명.
서부 지역만이라고 해도 한
번에 여행하는 건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기 때문에
각 도시의 특징을 보고 마음에 드는 여행지를 정하는 게 좋을 듯하다.

대자연 코스, 미술관 & 박물관 코스, 미식 코스, 쇼핑 코스 등
테마별로
추천 여행 코스와 일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
이 파트를 보고 대략적인 여행의 큰 틀을 가늠해볼 수 있다.
.

대표 음식과 대자연, 건축, 박물관, 쇼핑 아이템, 테마파크 등
미국 서부
여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들도 카테고리 별로 잘 정리해놓았다.

미국 서부 지역은 특히나 영화나 드라마 배경지가 많은 것 같다.
이런 테마로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페이지.

각 도시마다 대략적인 분위기와 주요 특징, 역사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본격적인 도시별 가이드북이 시작된다.
바로 이어지는 오리엔테이션 파트에는
시차나 기후, 항공편,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법, 시내 교통 등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주요
정보를 알차게 요약해주었다.
각 도시마다 4박 5일 일정으로 추천 스케줄이 나와있다.
취향에 따라서 보고 싶은
관광지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동선 짤 때 이런 추천 일정이 도움이 많이 된다.

관광 / 음식 / 나이트 라이프 / 쇼핑 등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나누어서 꼼꼼하게
소개해주는 파트.
군더더기 없는 설명도 마음에 들지만, 관광지마다 전부 사진이 실려있다는 점도 좋다.

도시 관광지 소개가 다 끝나면 추천 근교 여행지 페이지가 이어진다.

정말 볼거리가 넘치는 LA
LA 여행을 떠올리면 빼놓을 수 없는 테마마크는 스페셜
페이지를 두어
따로 자세히 정리가 되어있다.
맨 뒤 쪽 부분인 <Step to Western USA> 파트에서는
미국
서부 여행을 할 때 필요한 팁을 별도로 소개하고 있다.
숙소, 여행에 가지고 가면 좋을 아이템, 까다롭기로 유명한 입국 심사,
렌터카
이용법, 시티 패스 등 미국 서부 지역을 여행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꿀팁들이 많다.
간편하게 여행 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미니 맵북까지 있어서
한 권으로 여행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가이드북이다.
미국 서부 지역은 워낙 여행 범위도 넓고, 관광지가 많은데도
각 도시별로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런지 별로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