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미르야 말레츠키 지음 / 아람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꼬마다글리_한국의전통놀이]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함께 하니 더욱 즐거운 우리놀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지나간지도 한달이 훌쩍 지났네요

왠지 명절하면 전통놀이가 자연스레 떠오르게 되는데요

가족끼리 삼삼오오 둘러 모여 함께 하는 전통놀이는

어울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사교육에 노출되느라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릴 기회가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놀이가 바로 요 전통놀이가 아닐까 싶어요

홀로 즐기는 컴퓨터게임은 이제 그만~~~~~

 


 

 

마침 유치원에서 요근래 '우리나라'에 대해 배워서일까요?

세이펜에서 흘러나오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노랫가락에 흥이 절로 납니다

 

 

 

어려서 아빠랑 공원에 가면 연날리기를 몇번 즐겼던 윤후는

연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이야기시작과 함께 끝 또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로 마무리 되어요

윤후랑 책속에 등장하는 전통놀이 중 딱지치기를 가장 먼저 즐겨보기로 했는데요

이왕이면 옹기종기 사람들 북적대는

윤후네 친할머니댁에서 사촌 형누나들과 즐겨볼까 합니다

며칠동안 연습 좀 하고 귀성길에 올라볼까나?? ㅎㅎ

 

 

 

 

 

꼬마다글리 | 한국의 전통 놀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꼬마다글리 한국문화편은 세이펜이 적용되는 책이에요

특히나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문화를 6개 국어로 소개한답니다

 


 

 

 

 

독일에서 온 미르야가 소개하는 한국의 전통놀이

 

연날리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비사치기 등의

 신나고 재미있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알려 줘요

  

 

미수다를 즐겨보기는 했지만

사실 독일의 미르야는 얼굴은 낯익지만 이름이 인상에 남지는 않네요^^

도령복장을 한 미르야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전통놀이를 즐겨요

각각의 다른 놀이를 소개하는데

그 도입부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우리 전통 노랫가락과 함께 한다죠

전통놀이 소개와 함께

놀이에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 꼬마다글리 덕분에

전통놀이에 좀 더 쉽게 성큼 다가설 수 있겠어요

 

 

 

세이펜을 콕 찍으면 성우의 통통 튀는 이야기구연이 전개되구요

들으면 들을수록 집중하게 되어요

효과음까지 빵빵해서 생동감이 넘친다죠

 

세이펜은 본문의 이야기는 물론

별표 친 부분 낱말 뜻풀이 기능도 있답니다

아이들 어휘력을 키워주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뒷부록편에서는 <조상들의 전통놀이>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담아냈구요

미르야와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에 대한 소개와

외국인이 느끼는 한국에 대한 느낌을 함께 나눠볼 수 있답니다

 

 

 

** 동영상 재생을 위해서는 네이버블로그로 오세요 **

http://blog.naver.com/inha953729/3014807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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