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될래요 역할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한달여전 역할놀이 스티커북 <선생님이 될래요>를 처음 만났던 윤후군은

뜬금없이 '선생님은 외계인으로 밝혀졌어요'라는 말과 함께

외계인의 모습을 한 선생님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어제 만난 같은 시리즈의 <수의사가 될래요>를 만난 녀석의 반응은 어떠할지

너무나 기대만땅 됩니다

 

 

 

 

<역할놀이 스티커북> 수의사가 될래요

 

 

 

 

 

아이즐의 <역할놀이 스티커북>은요

그림자면이나 같은 그림위로 단순히 알맞은 스티커만 붙이고 땡인 스티커북이 아니구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를

간접경험 해보고

커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미래의 꿈을 상상해보고 설계해보는

유익함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랍니다

 

 

한달여전 <수의사가 될래요>가 곧 나온다는 소식에

평소 동물을 너무나 좋아하던 윤후군이 얼른 만나보고 싶다며 야단였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니 더 반가운거 있죠 

직업이 점점 더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되어가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아마도 역할놀이 스티커북 또한 시리즈가

무궁무진하게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네요





 

 

 

 

 

 

스티커북 안의 모습이에요

 

수의사가 어떤 직업인지를 자세히 알려주기 위해

수의사가 일하는 동물병원의 세세한 모습과

병원안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은 물론

야생동물과 농장동물을 도와주는 수의사의 활약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동물들의 똥이야기도 담아냈답니다

마지막장에선 애완동물을 키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행동들

옳은 행동과 잘못된 행동을 구분해 스티커를 붙여보도록 했지

 

 

 

 

 

스티커면이에요 

스티커는 유광코팅 처리가 되어 튼튼하구요

중앙부분에는 절취선이 있어 뜯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답니다

 

 

 

집에서 기르는거라곤 금붕어 2마리가 전부인지라

동물병원을 처음 만나는 윤후군의 호기심이 대단합니다

사실은 윤후맘도 녀석이 스티커작업을 하는 동안

사람들의 병원 못지 않은 동물병원의 모습에 놀랐거든요

언제나 오빠곁에서 부러운 눈길만 보내는 서윤양^^

오빠꺼 만지다 된통 맞은 후로는 감히 오빠를 방해하지 못한다죠 ㅋㅋ

 

 

 

스티커놀이를 하면 집중력이 길러지고 소근육이 발달한다는 말!!

윤후군의 놀이모습을 보면 그말이 딱 맞는거 같죠??^^

저 몰입하는 모습 좀 보시랏~~~~

 

 

 

 

 

 

"배서윤.. 너도 해봐"라고 선심을 쓸 땐 언제고

제대로 잘 붙이지 않는다며

"오빠가 해줄게" 말바꾸며 도로 끼어든 윤후^^

서윤양을 위한 스티커북을 따로 마련해줘야 할까 봐요

 

 

 

아쉽게도 집에 의사놀이용품이 없어

평소 공주님이 너무나 좋아하는 동물인형들을 한데 모아 내어주니

하하~~ 동물이 등장하는 책이라며 스스로 책을 찾아오지 뭐에요

동물들에 둘러 싸여 동물책을 보는 우리 서윤이 너무나 이뽀^^

 

 

 

서윤이는 동물친구들을 "사랑해요"

 

 

 

서윤이는 곰돌이도 사랑하구요

 

 

 

 

 

동물친구들끼리 서로 사랑하라며 뽀뽀도 쪽~~~

 

 

 

 

 

 

아기때부터 유난히도 동물을 사랑했던 서윤양의 18개월때 추억의 사진이에요

우리 서윤이 커서 수의사가 될지..

아니면.. 어떤 또다른 꿈을 꾸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지금처럼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바래봅니다

 

 

이번 주말엔 윤후군이 그리도 원츄하는

<소방관이 될래요>랑 <경찰관이 될래요>를 마련하러

서점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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