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 흐린 날 Amazing Baby 1
에밀리 호킨스 지음 / 애플비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맑은 날, 흐린 날>은..

 세계 아기들이 함께 보는 유아 지능 계발 프로그램

 어메이징 베이비(amazing baby)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내아이가 보고 있는 이책을 다른 나라 아이들도 보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히힛..뭔진 몰라도 괜시리 웃음이 나온다니까요

얼마나 좋은 책이길래 그럴까??하는 기대감과 함께 말이지요

 



세찬 바람이 쌩쌩

나뭇잎들은 이리저리 휙휙!

 



캄캄한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번쩍

천둥이 우르르 쾅!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에도

집 안에 있으면 따뜻하고 포근하지요

 

사진으로 전하는 책속 장면속에서 날씨의 변화가 느껴지나요?

<맑은 날, 흐린 날>속엔 여러가지 날씨들이 한데 모여 있답니다

맑은 날..바람 부는 날..비오는 날..천둥번개 치는 날...눈오는날..

그동안 날씨를 주제로 다룬 책들을 여럿 만나봤지만

이렇게..책을 기울일때마다 변하는 날씨책은 처음인데요

마치 플래시동화를 보고 있는 느낌 가득했답니다

호호..책이 살짝쿵 부리는 마법에 흠뻑 빠져버린 윤후맘!!

어째 윤후군과 서윤양 보다 더 신이 나..

이리 기울이고~~~ 저리 기울이고~~~~

쌩쌩..휙휙..펑펑..번쩍번쩍..후드득후드득...

재미난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 담겨 있어 흥이 절로 나는 책!!

실제 바람이 불거나..천둥번개가 치거나..눈이 오는 날..

<맑은 날, 흐린 날>을 들고 아이와 함께 바깥으로 달려나가

몸으로 직접 날씨의 변화를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9개월 서윤양은요..

아직은 스스로 책을 기울여 그림의 변화를 느낄 수 없지만

새로 만난 책이 그저 좋은지 만지작~ 만지작~

 



호호..오빠 윤후군은 얼른 뒷장 내용이 궁금한데

서윤인 오로지 책으로 난 구멍에만 관.심.집.중. ㅋㅋ

 



하하하~~ 윤후군이 책속 날씨변화에 흥미를 느끼며 몰입해 있는 동안

옆에서 딴짓 삼매경에 빠진 서윤양 좀 보세요^^

이런 정신없는 와중에도 윤후군은요

"엄마..이건 왜그래요?"  "바람이 씽씽 불었어요?"

그림을 기울여가며 윤후맘에게 질문공세를 펼쳐댔답니다 ㅎㅎ 

 



 오래도록 책에 몰입해 있는 윤후군 VS  딴짓만 이어가고 있는 서윤양

서윤아~  요책..오빠게 아니라 서윤이 너거라는 사실..

알기나 하는 거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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