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보이는 퍼즐 (대) - 26조각
키움교재연구소 지음 / 키움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퍼즐'하면 공식처럼 떠오르는 효과가 있지요

'눈과 손의 협응능력'과 '집중력'과 '관찰력'과 '분별력'을 길러준다!! ㅎㅎ

이러한 좋은 점을 알면서도

우리 윤후가 실제 퍼즐과 처음 만난건 두돌이 지나서였답니다

윤후 또래 친구들이 돌즈음부터 꼭지퍼즐을 시작으로

다양한 퍼즐에 입문하던 것에 비하면 무척이나 느린 편이죠

순전히 귀차니즘과 퍼즐을 관리할 자신이 없던 윤후맘 때문이리라~~~

윤후가 퍼즐을 처음 만나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가장 처음 도전했던 탈것과 관련된 6퍼즐을

엄마의 도움을 받아 맞추기에 성공했을때 녀석이 보여줬던 성취감이란^^

여전히 퍼즐을 맞출때면 엄마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이제 윤후는 6퍼즐쯤은 문제 없구요...

10퍼즐도 약간의 도움을 주면 제법 그럴싸하게 모양을 완성해 낸답니다

 

이렇게 퍼즐맞추기에 흥미가 점점 커진 29개월 윤후가

얼마전 '영어가 보이는 퍼즐'을 만났어요..

윤후네 있는 6종류의 퍼즐들과는 크기나 구조가 달라 처음 보는 순간부터

녀석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 잡았는데요..

윤후의 활동모습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알파벳 대문자 A부터 Z까지 모두 26개의 퍼즐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알파벳은

이 퍼즐을 처음 만난 아이들에게도 친근감을 주고

그림의 부분과 전체를 유추하며 퍼즐을 맞추는 동안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영어울렁증인 윤후맘을 만나 평소 영어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던 우리 윤후도

'영어가 보이는 퍼즐'을 만나면서부터

엄마와 함께 간단한 영어단어를 표현하기 시작했으니까요 ㅎㅎ

참..무엇보다 퍼즐의 크기가 크고 알파벳당 퍼즐 하나로 구성되어 있어

연령이 어린 친구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답니다

 

 

  

요즘 하루에도 여러번 '영어가 보이는 퍼즐'과 사랑에 빠진 윤후의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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