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실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3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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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추악함과 나약함을 정말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 작품이 작가의 자화상과 같다는 점에서 이렇게까지 날것으로 드러낼 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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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3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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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추악함과 나약함을 정말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 작품이 작가의 자화상과 같다는 점에서 이렇게까지 날것으로 드러낼 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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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미학 에세이 - 예술의 눈으로 세상 읽기
진중권 지음 / 씨네21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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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미학뽕에 취할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읽은 책.
내가 미학뽕에 취할 수 없겠구나 느끼게 한 책.
나중에 다시 읽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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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플랜 모중석 스릴러 클럽 19
스콧 스미스 지음, 조동섭 옮김 / 비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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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욕과 순간의 선택이 어떤 파멸로 다가가는지 아주 세밀하게 잘 보여주는 소설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동이 한 번 걸리면 결말이 날 때까지 쉴틈없이 시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속에서 주인공이 하는 긴박한 선택들과 그 결과들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느끼게 된다.
주인공이 마지막쯤에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왜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했냐고 물어보면, 처음부터 차근히 설명을 해주면 이해될 만큼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한다.
정확히 이렇게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 늬랑스였다.
각각의 상황이 아주 치밀하게 이어졌고 나는 그 속에서 어떤 흠도 잡을 수 없었다.
재미있게 잘 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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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넘버 - 제2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작
임선경 지음 / 들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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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였지만 전체적인 글의 흐름과 결말이 너무 아쉽다.
또 다른 보는자인 로미오를 찾아가면서 뭔가 보여줄 것 같았는데 거기서 돌아와 그냥 평범하게 사는 모습이 끝이었는데 너무 허무했다.
그럼에도 짧은 시간내에 완독할 수 있었던 것은 잘 쓰여진 글의 힘이 아닐까 한다.
타인의 죽을 날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죽을날은 알 수 없는 주인공. 죽음에 대한 공포와 차분한 관찰은 있었지만 깊은 성찰이 있었나? 한다면 아쉽다고 생각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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