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숙한 것과의 결별 - 양장본
구본형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일상에서 항상 바쁘게 남이 시킨 대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변화를 하라는 것이다. 뭐 시시한 이야기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생존을 위해 지식사회에서 자신의 부가가치를 더욱 발휘하기 위해서는 필수라는 것이다. 그래서 공자의 '마음가는대로 가라'든지 갑판 위에 불이 붙었을 때 물로 뛰어드는 것이라든지, 실업,근무형태의 변경,환경 등의 변화를 예시하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욕망을 찾아내고 그것에 충실하기위해 더욱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연애하는 감정으로서 일을 하고 전문성을 높이고 이것을 실행하는데 방해되는 저항요소를 예시하면서 무엇보다도 행동으로 분명히 실천을 함으로서 강한 의지로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부도 동시에 이루어 지는데 이것은 일의 부산물이라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비전을 설정 할 때 가치의 제공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제공해 줘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