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득의 법칙
로저 도슨 지음, 박정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 좋은 글
어차피 요구대로 처리해 줄 요량이라면, 기분 상하지 않게 빠르고 친절하게 해주는 편이 현명하다. (p43)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이번만은 편의를 봐드리지요!안되지는 일이지만 이번만은 해드리겠습니다. 등등의 말을 들을때에는 한편으로 고마움을 느낄때도 있지만 약간은 불쾌한 경험도 있었던듯 하다. 어차피 해줄 일이라면 상대방에게도 기분 좋게 단숨에 해줘야겠다.
▷ 책을 읽고
이 책에 있는 내용이 매우 새롭거나 혁신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평소에 우리가 겪을 수 있고, 또 겪고 있는 내용이 정말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1개월차에 협상의 법칙이라는 책이 현실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세대를 초월하는 법칙이나 누구든지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읽어볼만 하고,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