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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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중국을 알고 싶기 때문에 선택했다. 그런데 그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인간(人間)이었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정말 수많은 인간과 인간을 만나고 헤어진다. 그 속에서 참 인간을 실현해 나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진리가 아닐까? 어쩌면 이것은 7년간의 험난한 여행에서 얻어낸 결론 치고는 너무도 작은 것이라고 생각할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7년 투자에 30~40년 효과를 지속적으로 본다면 이거 정말 남는 장사가 아닐까? 인간 한비야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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