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어떤 문제보다도 정서적 문제를 처리하는 데 우선적으로 에너지를 쓴다는 이야기를 이미 했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감 등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대부분 주의를 지속적으로 기울이기를 유독 힘들어하면서 쉽게 좌절하고 포기한다.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야만뇌의 자원을 인지적 처리 과정에 적절하게 쓸 수 있다. 지금 아이의 지속주의력이 부족하다면 무엇보다도 정서부터 안정시켜주자 아이가 불안할 때, 좌절감에 갇혀서 포기하고 싶을 때 진정한 위로와 공감과려를 할 줄 아는 부모가 되는 것이 아이의 지속주의력을 높이는 최고의 비법일 수 있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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