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의 밑동이 든든해야 그 일각이 드러나는 법! 일상생활의 밑바탕, 살아 있는 이야기, 삶의 고비들이 밑에서 든든하게 받쳐주어야만 방송에서 하는 말도 살아난다. 일상이 정지된 화면에서 맴돌면 우리 직업군의 사람들은 뭔가 맛이 없는 밍밍한 말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 <그러라 그래>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0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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