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은 정말 용감하다고. 온갖 힘든 일을 겪고도 선한 마음을 잃은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

내 말에 아이반은 그저 나를 쳐다보기만 했어. 그러고는 커다란 머리를 갸웃한 다음 고개를 살짝 끄덕였어.

"그건 용감한 게 아니야, 밥." 그가 마침내 말했어. "바꿀 수없는 게 뭔지 아는 것뿐이야."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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