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은 다작하는 비결을 초록하는 습관이라고 했습니다. 초록은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구절을 따로 베껴 쓰는 것을 말합니다. 다산은 책을 읽을 때마다 초록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모아둔 초록은 책을 쓸 때 아이디어가 되었고 참고 자료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약용은 초록하는 독서를 정조에게 배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