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향해 발을 떼기 직전, 나는 인류가 저질러온 가장 전통적인 바보짓, 돌아보지 말아야 할 것을 돌아보는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흔히들 ‘오지랖‘ 이라 부르는 저주에 걸려든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