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가 있거나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야단을 치는 등 부정를 계속 유발시키면 그 아이는 한마디로 바보가 됩니다. 우리나고 이많은 부모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선입관 때문이죠. ‘성적이나 공부는 머리만 좋으면 돼. 감정과는 상관없어‘ ‘공부는 재미없는 게야. 어차피 참고 해야 돼‘ 아이를 그냥 놔두면 공부를 안 할 것 같으니까 강제로라도 시켜야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공부를 잘할 수 없습니다. 집중력도 저하되고, 문제풀이 능력도 저하됩니다. 아무리 머리 좋은 유전자를 타고난 아이라 해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돼서 분노, 공포, 증오심, 두려움, 짜증을 느끼면 공부를 못할 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