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우리 모두에게 맞는, 보편적인 식이요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저지방(Low-Fat) 혹은 저탄수화물(Low-Carb: 여기서 Carb라는 것은 영어의 carbohydrates, 즉 탄수화물을 뜻하여 저탄수화물식이란 당분, 빵, 국수, 밥, 감자 같은 탄수화물을 적잖이 제한하는 식사법을 말한다)로 짠특정 식사법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특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맹신하는 대신, 스스로 조심스럽게 시도해보며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도살펴보려고 한다. 개인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이고 경직된 영양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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