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매일 철학 - 일상의 무기가 되어줄 20가지 생각 도구들
황진규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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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무기가 되어줄 20가지 생각 도구들]

🍀🍀 20명의 철학자를 만나면서 그들의 핵심 사상을 우리의 일상과 연결~ .
요즘 이런 책이 또 트렌드인가? 어려운 철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괜찮다. 그런 만큼 또 단점도 있을 수 있으니 각자 취향껏! .
이 책의 장점이라면 각 장의 주제의 철학자들을 •••아는척 매뉴얼 이라고 소개를 해준다. 진짜 아는척 할 수 있는 내용까지~ 그래서 좋다. .
자크라캉 아는척 매뉴얼
사르트르 아는척 매뉴얼
비트겐슈타인 아는척 매뉴얼 ...등등


저자도 철학 전공자가 아닌 본인을 철학 오타쿠라 소개하는데 얼마나 빠지면 이런책을 쓸 수 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
쉽게 접근 가능하고, 틈새 독서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성공을 위해 코나투스가 필요란 것이 아니러 코나투스를 증진하는 삶 자체가 이미 성공하는 삶의 진실 말이다.성공을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기쁨을 주는 타자와 마주치는 삶은 행복하기에 이미 성공한 것이다.

✔️”이성은 정념들의 노예여야만 한다” 흄에 이 말응 기억하자.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선, 윤리, 도덕이 무엇인지, 또 그런 행동과 실천이 무엇인지, 또 그런 행동과 실천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잠시 멈추어야 한다. 그 이성의 작용을 멈추고 , 감정에 집중해야한다. ‘나는 타인의 상처와 고통에 공감하고 있는가?’를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그런 동정심 없이 하는 어떠한 행동, 설사 세산 사람들이 착하다고 칭송하는 행동도 선하거나 윤리적이지 않다. 반대로 그런 동정심이 있다면, 어떠한 행동, 설사 세상 사람들이 나쁘다고 비난하는 행동도 선하고 윤리적이다.

✔️기억은 과거의 총합이다. 기억에 집착하면 오히려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다. 불행은 언제나 과거에 대한 집착에서 시작되니까

✔️우리가 무엇인가를 욕망할 때 그것이 내 의식이라고 생각하지먼 사실 그것은 내 무의식에 자리 잡은 타자의 욕망이 발현된 것이다. .
✔️삶을 리셋하지 않아도, 아니 삶을 리셋하지 않아야 우리는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다. 삶을 리셋해 버리면 배치를 구성할 항들도 사라지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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