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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제주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제주 여행 가이드북, 2023-2024 개정판 ㅣ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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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제주 여행지도(2023-2024)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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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제주 여행을 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갈 때마다 새롭고 새로운데 익숙해서 이번엔 전문 가이드북을 보고 제대로 여행 계획을 짜서 가보자고 했다.
에이든 우리나라 제주 여행지도는 일반적인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여행지도이다.
처음에 받아본 느낌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 지도 상자가 비닐로 랩핑되어 오는데 겉포장부터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라 선물을 뜯어보는 기분으로 열었다.
비닐을 뜯으면서 제주도 한달 살기를 준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펼쳐보면 엄청 큰 사이즈의 포스터 지도, 미니 가이드북 1권, 트래블노트, 깃발 스티커로 구성돼있다. 깃발 스티커는 다녀온 곳을 표시하면 된다.

보통 여행 할 때 교통편을 제일 먼저 정하고 돌아볼 지역을 정하고 숙소를 정한 다음, 근처의 관광지나 음식점을 찾아본다.
가이드북에는 지역별로 나눠져 있어서 숙소를 정했다면 인근에 어떤 맛집, 카페, 가볼만한 곳이 있는지 한눈에 보기가 쉽다.
특히 좋은 점은 상호명만 있으면 일일이 검색해보고 유명한 음식은 뭔지, 가면 뭘 볼 수 있는지 적혀 있다.
그래서 계획된 일정이 틀어지더라도 인근의 다른 곳으로 펼쳐서 보면 되니까 좋을 것 같다.

보통 구글맵이나 여행 앱으로 동선을 저장하거나 가고자하는 위치를 찾다보면 포스터는 여행 동선을 짤 때도 펼쳐놓고 어디 위치해있는지 보며 짜기 좋을 것 같다.
한눈에 다 볼 수 있어서 유용하고 마라도와 우도 지도도 나와 있어서 더 좋다.

트래블노트는 실제로 내가 갈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갈 곳, 어디서 머무를 건지 등을 작성할 수 있고 타임테이블을 작성해서 계획적이고 구체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데 특히... J인 친구들에게 좋을 것 같다.
이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프리뷰라고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하나하나씩 체크하며 여행을 하는 묘미도 있을 것 같다.
남편과 나는 이 여행 지도로 여행 계획을 짜며 다른 여행 계획을 짤 때와 달랐던 점은 "여긴 어때?"라며 서로가 찾은 맛집, 카페, 관광지 등을 휴대폰을 보여줄 필요가 없어서 좋았고 숙소 근처에 몰랐던 곳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찾아보니 이게 국내 여행지도 뿐만 아니라 세계 여행지도도 있던데 신혼 여행이나 오랫동안 버킷리스트였던 여행지를 가는 친구, 지인에게 선물하면 기억에 오래 남을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