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용기]를 읽으며 엄마를 가장 먼저 떠 올렸지만 점부리의 모습이 정말 우리들의 모습인것 같았습니다. 저 또한 그때는 정말 몰랐지만 일중독된 사람 마냥 주말에도 야근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래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는 젊었으니까요. 예뻐지고 싶고 멋져지고 싶고 더 좋은 회사 더 많은 월급, 승진, 또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악세사리 등 정말 세상에는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으려면 일단 성공이라는 녀석이 함께 와야만 가능한것이겠지요.
저는 점부리를 보며 성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목적하는 바를 이룸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아니 내가 목적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어떤 목적을 갖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 아이들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리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일까요?
아이들에게 목적이 있기는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과정에는 동기와 하고자하는 목표와 실천이 필요하겠지요.
점부리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단지 남들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 남들이 나를 부러워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을까요?
우리들이 생각하는 성공은 어떤것이 진정한 성공일까요?
금전적인 것이 따라오지는 않지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하는 것? 아니면 일단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많은 연봉을 받고 최고자리를 얻는 것일까요?
성공이란 어떤 것이 우선이 되어야할까요?
저는 저희 아이들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만약 남들이 꺼려하거나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것이라면 과연 저는 잘했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우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정말 그것을 위해 나의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 말입니다.
그 용기는 때로는 남을 위해서, 때로는 나를 위해서, 때로는 우리는 위해서, 때로는 사회를 위해서, 때로는 세계를 위해서 나의 용기가 필요하다면 정말 용기가 필요할때 나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찾아서 나를 내가 잘 알아가려는 그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부터 제가 무엇을 하고 싶고 좋아하는지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를 위해 용기를 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함께 용기를 내어야겠습니다. 또, 우리 엄마께서 엄마의 삶을 찾을 실 수 있도록 용기 내실 수 있도록 도와 드려야겠습니다.
요즘 자동차 광고에 2020년 성공에 관하여 멋진차가 나오더라구요. 정말 갖고싶게 말이죠.ㅎㅎ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어떤 용기를 통해 성공을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도 지금까지 내어 보지 못했던 용기를 내어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작가님을 한번 만나 뵙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용기 덕분에 점부리를 통해 용기 낼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