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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9 : 꽃과 나무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9
신재환 외 지음, 김진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라는 명언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공부함에 있어서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즐기면서 공부했으면 하는 바램을 항상 가져본답니다.
우라 아이~ 공부도 신바람 나게 룰루랄라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시간을 거슬러 80년대에는 "도와줘요~~ 뽀빠이"하고 외쳤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도와줘요~~ 스토리버스!!"라고 외치면 된답니다^^
스토리버스~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공부와 카툰의 합성어)인데요..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융합형 구성으로~
하나의 대주제에 따라 8개의 소주제로 분류, 8가지의 스토리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신개념 학습 만화랍니다^^
특히나 스토리버스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한
인트로 - 학습만화
-학습정보의 3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공부도 할수 있는~
신개념 학습 만화이면서~
제2의 교과서라고 말하고 싶네요^^
교과서~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이보다 더 완벽한 책은
없는데요
'스토리버스'의 어떠한 점이 이러한 양질의
제2교과서라는 평을 듣는지
스토리버스의 매력속으로 쑝쑝~~
길을 거다보면.. 공원을 거닐다 보면..
하룻동안 만나는 친구의 얼굴, 가족의 얼굴만큼이나~
자주자주 만나게 되는 꽃과 식물.
스토리버스 - 융합과학(꽃과 나무)에서는
봉선화, 민들레, 해바라기, 개나리와 진달래, 장미,
은행나무, 벚꽃과 목련, 감나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꽃과 나무의 이름을 이용한 소주제를
통해~
8가지의 케릭터와 함께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을 위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알기 쉽게
알려준답니다.
인트로 부분에서 볼수 있는 생생한 실물사진을 통하여
학습 만화에서 배울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답니다.
시골에 가면 아이들이 반겨 맞는 봉선화를 통하여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
배울수 있답니다.
식물의 한살이는 지난 학년에서 배운 내용이지라~
복습하는 의미에서~ 예습하는 의미에서 스토리버스는 책장에 꽂아두고
보고 또 봐도 좋답니다^^
저희집 두아이들 어렸을때 민들레 씨앗 부는거 넘넘
좋아했었는데요..
민들레의 씨와 뿌리로는 어떠한 내용을 배울까요~ㅎ
스토리버스 인트로 부분에서는
이렇게 앞으로 학습 만화부분에서 배울 내용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주제에 접근하는 단계랍니다^^
봄에 가장 먼저 만나는 봄꽃 개나리와 진달래를 통해서는
왜 개나리가 울타리 대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지를 알수
있는데요.
개나리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ㅎ
저희 가족에게 있어 개나리는 추억의 꽃나무인데요
민재가 어렸을때..(아마 4~5살 정도) 차창밖으로 개나리만
보이면
동요 "개나리 노오란 꽃그늘 아래 가지런히~~" 하면서 자동으로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민재의 동요소리에 시골가는 길이 참으로 행복했던 ..적이
있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9. - 꽃과 나무..
동양의 나무 감나무를 통해서는 우리 조상들의 역사에 대해서 알수
있다는데요
저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어떠한 역사가 깃들여 있는지~~~
이외에도 인트로 부분에서는 꽃과 나무라는 주제에
맞게 장미를 통해 보는 꽃의 구조,
수 많은 꽃으로 이루어진 해바라기의 구조,
은행나무와 벚나무, 목련을 통한 식물의 구조 등에 대한
호기심을
우리가 흔히 접하고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식물을 이용한지라
아이들도 더 쉽게 다가갈수 있을것 같아요.
생생한 실물사진과 함께 인트로에서 가진 호기심을 해결하는
학습만화부분.
8개의 소주제에 맞는 8가지의 스토리로
봉선화의 잎과 뿌리, 민들레의 갓털, 수많은 꽃으로 이루어진 해바라기
관찰하기.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봄꽃 알아보기. 장미를 통해 꽃의 구조
알아보기.
은행나무와 벚꽃 목련으로 알아보는 교목.
감나무를 통해 배우는 우리 조상들의 역사까지~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봐왔던 식물을 예로 들어서
이미지를 연상하며 더 잘 이해 할수 있답니다.
봉선화를 통해 배우는 식물의 한살이 과정을 통해 식물을 분류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며
손톱에 들인 봉선화 물 때문에 마취가 안된다고 손톱을 뽑아야
한다고요??? 정말???
여자들의 로망 손톱에 봉선화 물들이기.. 이젠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굼금하면 스토리버스로 알아보세요~~~ㅎㅎ
저희 민재는 꽃을 유난히 좋아하는지라~ 어렸을때부터 길거리
다니면서
"엄마, 이 꽃 이름은 뭐예요??"하고 종종 물어
봤었는데요..
어느순간 우리엄마가 꽃이름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는 안
물어보지만 ㅋㅋ
진달래와 철쭉.. 구별하기 어려워서...진달래? 철쭉? 하면서 매번 갸우뚱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ㅋ
진달래는 꽃이 핀 다음에 잎이 나고, 철쭉은 잎과 꽃이 동시에 피는
차이점이 있군요 ㅋ
이제 잘 알았으니... 봄되면 아이에게 자신감을 갖고 얘기해 주고
싶은데
민재도 이젠 잘 알겠지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꽃과 나무를 읽고
있으니까요 ㅋㅋ
300여년전 20종 정도였던 장미가
오늘날에는 다른 품종의 장미가 가진 장점만을 모아 교배를
시켜
25,000종 이상의 종류가 있다는데요.
장미는 푸른 색소를 만드는 유전자가 없어서 파란 장미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네요.
그래서 푸른 장미의 꽃말은 '불가능'이라네요^^
전 지금 책의 순서와는 무관하게 제가 좋아하는 케릭터나 궁금한 이야기만을
먼저
찾아서 읽고 있는데요
이건 스토리버스가 옴니버스형식이기 때문에 가능하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릭터는 꼬마영웅 슈퍼보이인데요
슈퍼 보이와 함께 벚꽃과 목련의 한살이에 대한 과정도
배우면서
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에 대해 알수 있는데요.
스토리버스의 각각의 만화는 아이들이 가장 집중력을 발휘하는
12쪽 분량의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나를 알더라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답니다.
헤헤~~ 오늘도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대장과 부하.
자기꾀에 자기가 항상 걸려 드는데요~
오늘은 어떤 꾀에 빠졌기에 저리 소리 지르고
있나요~~ㅎㅎ
스토리버스 융합 과학 9. - 꽃과 나무를 보면 답이 보인답니다.
꼬마 영웅 슈퍼보이... 다음편도 넘넘
기대되네요~~~^^
우리 조상들은 감나무에 '오절, 오색, 오상의 나무'라는 별명을 지어
줄 만큼
감나무을 좋아했다는데요
왜 감나무에 이러한 별명이 붙었을까요??
오절과 오상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고요~ㅎ
오색은 나무의 겉은 검은색, 잎은 푸른색, 꽃은
누런색,
열매는 붉은색, 열매를 말리면 하얀색이 되어 그렇다는
군요.
감나무에 이렇게 다양한 색을 입히다니....
만화를 통하여 학습한 부분에 대해
크고 생생한 사진으로 식물의 구조를 다시 한번 학습할수 있는
학습정보랍니다.
이 부분에서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의 식물을 과학교과에만 한정하지
않고
사회, 지리, 문화, 미술로 확장, 통합한 융합형
구성으로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수 있답니다.
꽃을 확대한 사진을 통하여 꽃의 구조를 익히며
세밀한 만화 그림을 통해 식물의 각 부분을 관찰해 볼수
있는데요.
중, 고등학교에서도 많이 배우고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식물에 대해 잘 알수
있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꽃과 나무를 통하여 식물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익힌
아이는
길가에 피어있는 작은 꽃도 함부로 꺽지 않고 사랑해야 겠다고
하네요^^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상식이 담겨 있으며 재미난 스토리로
쉽고 재밌게 학교 공부 할수 있는 스토리버스.
한권 한권 읽어 봄으로써 읾의 지식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듯합니다.
이러다 우리 아이 이공계쪽으로 진로를 바꾸는건
아닌지~~
그렇잖아도 학교시험에서 과학 점수를
제일 잘 받아오는 아이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