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3 : 알라딘과 요술 램프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3
지유리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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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새롭게 읽는 명장 동화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세 번째 동화 <알라딘와 요술램프>

우리 딸들이 특히 7살 막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가 간니닌니이다.

유튜브로 보고 또 보고 매일 챙겨 본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졌는데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것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된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

그림책 위주를 읽던 7살 딸이 책을 발견하고 사달라고 조른 책, 글 밥 많은 책으로 선택한 첫 번째 책이 되었고, 우리 막내의 최애가 되어 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물론 초등학생인 언니는 집에 오는 차 안에서 120페이지 넘는 책인데도 단숨에 읽어버렸다. 틈만 나면 동생에게 물어보고 책을 읽는다.

<1권 피터 팬을 구하라>, <2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여러 번 읽은 우리 딸이라

3권을 정말로 학수고대했다. 3권에서는 어떤 명작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드디어 3권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만나게 되었다.

<알라딘과 요술 램프> 원작을 한 장으로 요약한 브로마이드가 함께 들어 있었다. 원작을 읽어보지 못한 우리 딸에게 먼저 브로마이드의 요약본을 읽은 후 본책을 읽게 했다. 프롤로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이다. 사춘기로 모든 것이 못마땅한 간니와 명랑하고 장난꾸러기 닌니는 마법의 책을 통해 판타지아로 소환된다. 그때 모래 폭풍이 몰려오고 그곳에서 알라딘을 만나게 된다. 간니와 닌니는 황금 책 갈피를 얻기 위해서는 요술 램프를 찾아야만 한다. 알라딘과 공주 그리고 간나와 닌니는 요술 램프를 찾는 모험을 떠나면서 이야기를 더 흥미로워진다.

아이들이 알고 있고 명작의 내용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니닌니라는 새로운 모험이 숨어 있어 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조금 두꺼운 책 읽기를 싫어했던 우리 막내딸도 집중하면서 읽게 만드는 신기한 책이다.

우리 이이들은 다음 시리즈는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기다리고 있다.

*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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