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타임 스토리 동물 옛이야기잠자리에서 읽어 주는 동화가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다.첫째 키우면서 정말 많이 책을 읽어 주었다.잠자리 들기 전 읽어 주려 한건데책 내용에 빠진 첫째는 계속 읽어 달라고 하여몇 시간동안 읽어 준적도 있다.하지만 둘째와 셋째에게는 많은 신경을 못 썼다.퇴근 시간이 늦어 잠시 얼굴 보고바로 잠자리에 들거나아이들이 잠든 후에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아책 읽어 주기가 힘들었다.이제 조금 여유가 생겨 USBORNE 베드타임 스토리 동물 옛이야기로 우리 아이의 정서 안정과 독서 습관을 위해엄마가 나선다.<아기 돼지 세 마리>, <토끼와 거북>, <빨간 암탉>, <미운 오리 새끼>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친숙한 이야기가 구성에 많았다.동물 이야기하면 떠 오르는 인물 '이솝'과 ' 그림 형제'와 '안데르센'200년쯤 전에 그리스에 실제로 살았던 이솝이 쓴<이솝 우화>.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우리에게 많은 교훈이나배워야 할 점을 알려 주니 우리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그림 형제의 브레멘 음악대로 실려 있고인어 공주의 작가 안데르센의 미운오리 새끼 까지 만날수 있다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감동적인 교훈까지잠자리 들기 전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것이다.<코끼리 코>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 우리 아이들이 더 좋아 했다.옛날, 어주 옛날에, 코끼리 코는 지금 코끼리 코처럼 길지 않았다고 한다.어느 날 호기심이 무지 많은 아기 코끼리가 태어났다.이것 저것 모든 동물들에게 질문을 하여 동물들이 귀찮아했다이런 아기 코끼리가 궁금했던 건 악어.악어를 찾아 먼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악어를 만났는데... 어떻게 코끼리의코가 길어졌을까?글밥이 꽤 있지만 동물 옛이야기가 재미있어힘든 줄 모르고 읽어 주었다.6살 막내 딸이 너무 좋아한다.초등학생인 언니는 스스로 읽기를 시켰다.처음 접하는 이야기에 더 관심을 보인다.동생이 좋아 하니 다음에는 언니가 동생에게 읽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