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정리 수업 - 매일 조금씩 삶을 바꾸는 정리 멘토링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 지음, 박미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모든 것을 내려놓기 시작하자,
내 몸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공간 정리 전문가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의 몸과 마음의
잡동사니 치우기 프로젝트!

사소하지만 확실하게 인생을 바꾸는 52가지 정리의마법!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기에는
내 주변도 내 마음도 모두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해에는 새롭게 
다시 태어나고 싶다.

마법처럼 한 순간에 내가 있는 공간과
내 마음이 짜잔~~하고 바뀌어 주면 얼마나 좋을까?

말도 안되는걸 알면서도 그만큼 나의 변화를 너무나 꿈꾸고 있다.

이런 내 바람에 돌멩이를 던져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책을 만났다.

《마음 정리 수업》 
매일 조금씩 삶을 바꾸는 정리 멘토링 

이 책이 나에게 던지는 단어들은
매일
조금씩
사소하지만
확실하게
삶을
인생을
바꾸는
정리의 마법



하얀 표지에 깔끔한 그림과 글이
눈에 들어 오면서
그것과 대비되는 내 방을 한번 쭉 둘러보았다.
순간 난 왜 이렇게 살까?
하는 자학아닌 자학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달린다.



이렇게 나처럼 고질적으로 정리 정돈이 안되는사람들에게 
철학적 메세지와 함께 
책은 시작한다.


" '정리' 라는 과정의 본질을 3개의 단어로 요약한다면 '높여라', '내려놓아라' '드러내라' 다. 좀 더 말하자면, 정리는 '자각을 높인다'. '집착을 내려놓게 한다'. '원래 존재했던 넓은 공간을 드러낸'다 라고 할 수 있다. 쓸데없는 것들이 붙들고 있는 공간에 대해 자각하면 할수록 내려놓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내려놓으면 내려놓을수록 더 넓어진 공간을 느끼게 된다. 더 넓어진 느낌을 받으면 받을수록 다른 것을 정리하기가 더 쉬워진다. 멋지게 들리지 않는가?"




이렇게 마음 정리 수업은
나를 제대로 들여다보며
나의 상태를 인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자가에서 시작하는 마음수업 
52가지!
아주 사소한 작은 행동 실천
그냥 빗자루를 드는 것
이메일정리 에서
정리를 통한 자아 발견하고
나를 찾는 명상 수업까지.
실용서적에서 철학서ㆍ심리서까지 .

주변 정리로 마음까지 정리 되는 
나만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나는 여유를 두고 책을 천천히 느긋하게 읽었다. 그런 느긋함도 수업의 한 부분이기에.
어떤 날은 두장.
그만큼 나를 인지하고 내 집착을 내려놓기가 힘들었다.
꾸준히 자주 책을 접해
실천해야지 마음 정리 수업이 끝난다. 아니 끝이 없는 공부다.

일단 지금 내가 앉아 있는
내 주변부터 정리 해본다.
실천은 작은 행동으로
작은 행동이 더 큰 변화로
그 변화들이 습관화 되도록
이것은 수업 시작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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