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 - 사람들 앞에 홀로 선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강헌구 지음 / 예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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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방법 도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

 

도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은20년간 매년 100회 이상 강연을 한 강연의 달인 강헌구 교수가 알려주는 말하기의 절대 법칙 입니다. 말을 잘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는 도서로 작가 강헌구 교수도 어릴 때에는 이름을 부를 때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심 하면서도 말도 더듬는 사람이었다는 점을 가만 한다면 누구라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만 한다면 말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도서 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하는 물론 꼭 기억해야 하는 점과 조심해야 하는 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말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 지금 바로 어떤 도서인지 확인해 보세요^^

■ 에필로그


개인적으로 저도 말을 정말 빠르게 하는 편인데요, 말이 빠름으로써 좋지 않은 점이라면 상대방에게 내 의사를 분명한 어조로 전달할 수 없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어조로 말을 하지 못한다는 점도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끊임 없는 교정 노력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막연하게 노력만 하는 것보다 분명하게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 방법으로 노력하면 되는지 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말 잘하기 스킬이 아니라 듣는 이의 입장에서 감동을 받게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도서는 영업 보다는 설명회나 강연 등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을 해 드리고 싶네요~ 그럼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본격적으로 체크해 보세요^^

■ 저자 및 차례


말 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의 저자는 강헌구 교수님 입니다. 아까 전에 잠깐 소개 했지만 책의 첫 에필로그 부분을 보면 자신은 초등학교 때 출석을 부를 때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해 결석으로 처리가 된 적도 있을 정도로 말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 였지만 40여 년이 지난 지금 5,000만 명이 모인 곳에서도 한 시간 이상 자유자재로 소신을 말하고, 수백만 시청자가 지켜보는 TV 생방송 특강을 하는가 하면,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강연 여행을 하는 사람이 된 인물 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죠?ㅎ

강헌구 교수를 가리켜 부르는 말이 있다. 바로 ‘비전 강연의 달인’이다. 20년간 2,000여 회 넘게 강연을 해오면서 이 타이틀이 생기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겠는가. 그만큼 초보강사 시절의 고충을 공감하고 스타강사가 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잘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동안 《가슴 뛰는 삶》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낸 바 있는 그가 이번에 사람들 앞에 홀로 서서 그들을 감동시키고 박수 받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를 썼다. 앞으로도 말하기에 고민이 많은 CEO와 직장인, 전문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강헌구 교수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남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3년 이후 장안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1995년에 '비전스쿨'을 설립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비전 형성 교육에 힘써왔다. 1998년부터 경기방송과 대전극동방송 라디오에서 '21세기 꿈터', '생방송 시사 21'을 진행하면서 비전의 힘과 형성원리를 전파한 바 있다. 한국비전교육원을 통해 기업, 학교, 관공서 및 개인들에게 비전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200여 명의 강사를 양성해왔다. 저서로는 《가슴 뛰는 삶》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Mom CEO》 《My Life》 《가슴으로 따르는 한 사람》 등이 있다.


말 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은 크게 2개의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무대 위에 홀로 선 그대에게라는 큰 주제로 선제기습(초반 3분에 대세를 장악한다), 집중(숨 돌릴 틈도 주지 않는다), 핑퐁(주고 받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대변인(청중의 가슴으로 말한다), 결행(무언가를 시작하거나 그만두게 한다)로 구성이 되어 한 마디 말로도 박수 받기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는 한 판 승부가 임박해 오는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CEO와 직장인을 위한 토크파워 공식을 알려주고, 백문과 백독, 백습과 프로강사의 조건 등을 제시하는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차례만 봐도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데요,




이렇게 큰 주제를 시작할 때는 그 주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 소 주제와 함께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그럼 눈길이 갔던 몇 가지 이야기를 간단하게 풀어 보겠습니다^^

■ 줄거리 및 개인적인 평


말 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을 통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데요, 책의 순서와는 조금 맞지 않지만 우선 자신의 프레젠테이션 자신감 지수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레젠테이션 자신감 지수

(1-항상 그렇다, 2-자주 그렇다, 3-가끔 그렇다, 4-드물게 그렇다, 5-전혀 그렇지 않다)

1. 나는 여러 사람 앞에 나가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몹시 더 신경이 쓰인다.

2. 나는 여러 사람 앞에 서게 되면 내가 지금 이 순간 과연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3. 나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청중들과 눈을 너무 많이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4. 나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사람들이 내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까봐 두렵다.

5. 나에겐 첫 출발이 가장 어렵다. 도무지 무슨 말로 어떻게 시작할지 너무 막연하다.

6. 나는 생각을 조직적으로 정리하기가 어렵다.

7. 나는 프레젠테이션이 어서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막상 무슨 말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지 막막해 진다.

8. 나는 '아~ 음~ 에~'를 연발하는 편이다.

9. 나는 횡설수설하며 하나의 초점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다.

10. 나는 사람들이 내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당황하여 어쩔 줄 모른다.

세상에 총점이 10점이거나 50점인 사람은 없다. 만약 점수가 45점 이상이라면 당신은 더 이상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당신의 점수가 35점에서 44점 사이라면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수준급이다.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조금 더 가다듬고 독서를 한다면 아주 탁월한 프레젠터가 될 수 있다. 당신의 점수가 25점에서 34점 사이라면 평균 수준이다. 강점을 더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점수가 10점에서 24점 사이라면 당신에겐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 도서 138~139 페이지 中


위의 항목을 먼저 체크해 보고 자신의 자신감 점수는 몇 점인지 체크해 보는 것이 가장 선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되는데요, 참고로 저는 20점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좀 더 노력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도 더 명확하고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ㅎ


책의 구성은 대부분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기법과 주의할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느껴질 정도도 다양한 Tip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저도 상당히 잘 하는 실수 이기도 하지만 고치지 않고 있었던 이야기가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초반에 대세를 장악하기 위해선 '개소리'를 집어치워야 한다. 초청해주어서 또는 참석해 주어서 감사하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열심히 하겠다. 협조를 부탁한다는 식의 말을 나는 가차 없이 개소리라고 부른다. 내가 열고 있는 강의법 세미나에서 누군가가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나는 어김없이 '개소리 집어치우세요!' 라고 소리 친다.

- 도서 19 페이지 中


그리고 그런 개소리에 이어서 전체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망치는 10가지 이유도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내용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항상 고치기는 쉽지 않은 내용들이기도 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7가지 실수까지 어떤 내용인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런 시작이 프레젠테이션을 망친다

1. 이미 시작했음에도 '시작하기 전에,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라고 하는 것

2. '사실 제대로 준비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릅니다만' 이라고 사과로 시작하는 것

3. 청중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시작하는 것

4. 갑자기 돌변하여 완전히 새로운 인물이 된 것처럼 하거나 정치 연설하 듯 하는 것

5. 화제와 무관한 농담으로 시작하는 것

6. 시작 부분을 너무 길게 하는 것

7. 고리타분한 문구, 즉 '공적인 스피치에는 익숙하지 않지만'같은 말을 사용하는 것

8. 남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 신뢰를 떨어 뜨리는 것

9. 중, 고등학교 웅변 대회에 나온 것처럼 말하는 것

10. 너무 긴 인용으로 시작하여 청중을 지루하게 하는 것

- 도서 22~23 페이지 中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실수 7가지

1. 일찍 도착하지 않는 것

2. 국어 책을 읽는 것

3. 사람이 갑자기 돌변하는 것

4. 부적절한 농담으로 시작하는 것

5. 큰 소리로 연습을 하지 않는 것

6. 예정된 시간을 넘기는 것

7. 잘 보이지 않는 시각 자료를 이용하는 것

- 도서 173~155 페이지 中


그럼 이번에는 말 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에서 밝히는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기법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을 그저 잘하기 보다는 전달하려는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작은 물컵에 한 통의 물을 모두 쏟아 붓는다고 해도 모든 물이 다 물컵에 담기지 않는 것을 다음과 같이 비유하고 있습니다.

발표자, 설교자, 연설가, 해설가, 교사, 강사들이 아무리 많은 개념을 퍼부어 대도, 듣는 사람은 몇 개의 개념밖에 처리할 수가 없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개념을 던져 주면 그들은 물 컵처럼 이해할 수 있는 것들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다 흘려버리거나, 과부하가 걸려 듣기를 포기할 수 있다.

- 도서 44 페이지 中

프레젠테이션의 관건은 말이 아니라 콘텐츠다.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 명쾌한 메시지를 청중의 귀에 도착하도록 만드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다. 따라서 전달하는 기술이 아니라 전달하는 내용에서 승부가 난다. 언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신념으로 하는 것이다. 타고난 능력이 있는 사람보다 준비를 많이 한 사람이 이긴다....(중량)...누가 보아도 '아, 저 사람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것을 처음 하는 구나!' 하는 느낌이 역력한 사람이 오히려 '아, 저 사람은 말은 청산유수로 잘하네!'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보다 더 효과적으로 청중을 설득할 수 있다. 말은 잘하는데 내용이 별 볼 일 없는 것보다는 말은 어눌하지만 내용이 탁월한 게 오히려 낫다.

- 도서 136~137 페이지 中


자, 이정도면 지금 자신이 말을 조금은 못 하더라도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결코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이해하시겠죠?!^^


마지막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9가지 공식을 공개했는데요, 그 내용 지금 바로 체크해 보세요~

토크파워 9단계 공식

1단계, 인트로: 청중의 의자에 접착제를 붙인다.

2단계, 토픽 소개: 자신에게 자신감을 준다.

3단계, 핵심 메시지 선언: 청중에게 신념의 마법을 건다.

4단계, 배경 설명: 인연을 말하며 다가선다.

5단계, 메뉴 소개: 길을 보여준다.

6단계, 개별 메뉴 서빙: 감동을 만끽하게 한다.

7단계, 클라이맥스: 결단 촉진제를 투약한다.

8단계, 클로징: 2대1 리드 상황에서 쐐기 골을 추가한다.

9단계, 질의 응답: 조금 더 다가선다.

- 도서 149~166 페이지 中


각각의 내용은 자세한 예시로 어떤 식으로 진행하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하고 있는데요, 해당 내용은 직접 책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실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하는 분이라면 책을 근처에 두고 자주 보시면서 연습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위의 방식을 토대로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말 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은 프레젠테이션을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면 되고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신의 꿈을 위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목표는 말 잘하는 것이였고 그 노력으로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서 정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한번 참고해 보세요~

일단 핵심 키워드를 한번 정했으면 결코 옆을 두리번거리거나 뒤를 돌아보지 말고 곧장 앞으로만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없는 '그저 그런 키워드'라면, 그것은 나에게 꼭 맞는, 나에게 딱 어울리는 키워드가 아니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한 키워드가 정말 일가를 이룰 만한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아닌지, 그리고 가치 있는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면 된다. 첫 번째 조건을 자기다움 이다....(중략)...두 번째 조건은 시대성 이다....(중략)...세 번째 조건은 대중성 이다.

- 도서 195 페이지 中


성공이라는 것을 다들 다른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작가 강헌구 교수는 성공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고, 진정한 성공이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 목표를 세울 때는 결과가 아닌 노력 목표, 아웃풋이 아닌 인풋 목표를 세우기를 권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에필로그


말 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은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진행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말을 좀더 잘하고 싶은 분들이 읽어 두시면 도움이 될 만한 책 인데요, 가장 중요한 점은 무조건적으로 제시한 방향으로 연습하기 보다는 제시하는 것을 기초로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 내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자신감을 체크할 수 있는 10가지 항목을 잘 체크해 보시고 그 10가지를 중심으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방법을 연구한다면 누구나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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