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Mine / Silly Sally - 스칼래스틱 29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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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ly sally에 대한 서평은 많은데 It's Mine!에 대해서는 없네요. It's Mine을 열어 볼까요? 강가 옆에 길게 난 풀숲을 지나면 우리는 어떤 동물을 볼 수 있어요. (Let's take a walk in the tall grass by the river. We might see some animals.) 강물 저편에 무언가가 보이네요. 가만히 보니 분홍색의 혀(Pink tongue)인 것 같은데요.

과언 어떤 동물의 혀일까요? 그 다음장을 넘겨보니 누구의 혀인지 알 수 있겠는걸요? '어흥~' 소리를 내는 호랑이가 시원한 물을 먹고 있기 때문에 멀리서 분홍색의 혀가 보였던 것이었어요. 그런 호랑이를 지나서 가보면 코가 길고 몸집이 커다란 코끼리가 보이고 코끼리를 지나서 다시 가보면 긴 목을 가지고 있는 기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장을 조심스럽게 넘겨보면 우리는 그 뒤로도 악어, 뱀, 원숭이, 곰등의 여러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러나 맨 마지막장으로 가실 때에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책장을 넘기셔야해요. 왜냐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무시무시한 사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Dear zoo의 작가인 Rod Cambell의 신작으로 작가는 우리들을 여러 동물들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장을 넘김으로서 만나게 되는 여러 동물들의 모습과 함께 특징을 쉽고도 재미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름까지 배워볼 수 있구요.

또 함께 들어있는 tape에서는 책 내용처럼 재미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노래와 여러 동물들의 소리들을 들으면서 아이들이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녹음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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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orbell Rang (페이퍼백 + 테이프 1개)
팻 허친즈 글 그림 / Mulberry Books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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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주는 쿠키를 나눠먹는 착한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쿠키를 나눠 먹으려고 하면 또 누가 오고, 또 다같이 나눠 먹으려고 하면 또 누가 오고... 요즘 아이들은 자칫 자기 자신만 알고 자라기가 쉬운데요. 귀여운 그림과 함께 비록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다면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먹을 것이 있으면 사이좋게 나눠 먹어야한다는 것을 자연스레 일깨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Tape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Tape에서는 책의 전체 내용을 엄마와 같은 분이 경쾌하게 노래를 불러주는 형식으로 녹음이 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고 벨소리와 문을 여는 소리등을 직접 효과음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주거든요. 아이들에게 수세기부터 서로 양보하고 나눠야한다는 교훈까지 많은 내용을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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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rry (하드커버)
제니퍼 이처스 그림, 샘 맥브래트니 글 / Harper Collins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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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은 하드커버로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펼쳐보면 오래된 책장을 펼친 것처럼 마치 오래된 기억들이 떠오를 것만 같이 느껴지는 포근하면서도 정감있는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두 아이의 순수한 모습들이 너무나도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이 되어 있으며 강아지가 꼬리치는 모습이나 장화로 진흙을 튀기는 모습은 사진이 잡아낸 흔들림 같아요.
'미안해' 라는 단 한 마디로 다시금 예전의 사이가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맑고 순수한 모습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아름답네요.

아이들에게는 많은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이고 현실에 찌든 어른들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서 옛날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Do you have a friend you love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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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lue and Little Yellow (Paperback)
레오 리오니 글 그림 / HarperCollins / 199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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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이며 디자이너, 조각가였던 작가가 기차 여행을 할 손자들을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구상해 낸 첫번째 어린이 책이래요. swimmy를 쓴 작가기도 하지요. 종이를 찢어 붙이는 콜라주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서로 다른 파랑과 노랑이 친구가 되어 서로 끌어안을 수 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숨바꼭질도 하고 ‘둥글게 둥글게’도 하면서 파랑이와 노랑이는 즐겁게 지내는데 어느 날 서로 녹색이 될 때까지 꼭 안고 나서 각각의 집에서는 우리의 노랑, 파랑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슬퍼서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They cried big blue and yellow tears. - 초록색 종이에서 노랑과 파란 종이가 찢어져 내립니다. They cried and cried until they were all tears. - 초록색 종이는 없어지고 파랑과 노란 색종이의 찢어진 조각만 남습니다.) 우정과 동질성, 그리고 색채에 관해서도 너무나 잘 풀어낸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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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 - 꿈꾸는 나무 30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김향금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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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어느 날 오후 도시의 한 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네 명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들려 주는 이야기예요. 한 소년의 어머니와 소녀의 아버지, 그리고 소년과 소녀는 개를 데리고 공원에서 산책을 하죠. 각자 그 공원에서의 일을 얘기하지만 시각과 내용이 전혀 달라요. 무척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소년의 어머니는 단풍이 물든 가을을 배경으로, 실직한 소녀의 아버지는 한 겨울에 나와서, 그리고 소년은 봄에, 소녀는 여름의 공원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네 개의 이야기를 나란히 두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그 여백을 메워 나갈 수 있게 장치하였고 도시인의 서로 교통하지 못하는 모습을 적절히 그려 낸 것 같아요. 각각의 이야기는 활자체조차 달리해 서로 분리된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서로 다른 이야기를 엮어 주는 것은 앤서니 특유의 초현실적이면서 유머가 가득한 삽화예요. 등장 인물은 모두 고릴라로 표현되었고 그 성격을 그림만으로도 알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 책은 이야기에서뿐 아니라 작가의 삽화에서 더 많은 읽을 거리를 찾아낼 수 있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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