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를 위한 바른생활 그림책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3
배빗 콜 지음, 김향금 옮김 / 보림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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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빗 콜의 그림은 위트가 넘치면서도 재미가 있어서 딱딱한 내용도 쉽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인 '안돼!'가 여기서도 제일 많이 나오네요.

이 책을 보니, <안돼, 데이빗>이 생각이 납니다. 말썽만 부리고 골치덩어리인 아이도 마지막에는 그래도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이~~~하게 되잖아요. 늘 야단만 치다가 돌아서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도 아침을 침대까지 날라주려는 가상한 노력을 하는 아이가 얼마나 귀여워 보이나요? 우리 아이도 이렇게 말썽피우는 아이를 보더니 웃고 있네요.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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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머리를 좋게 하는 수학동화
최은규 글, 김은주외 그림 / 삼성출판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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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려서 아직은...하면서도 수학동화라는 말에 궁금해서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아이가 이 책에 손을 대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많은 내용들 중에서도 좋아하는 이야기가 정해져 있네요.

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과일, 우리 아기 좀 찾아 주세요, 왕발이 오빠가 제일 좋아- 이 세 가지 이야기에 제일 관심을 가집니다. 덕분에 크다, 작다의 개념이나, 반으로 쪼갠다는 걸 알게 되었죠.

이 책은 절대로 처음부터 보여주시지 말구요. 펼쳐지는 페이지의 이야기 처음부터 읽어 주세요. 처음부터만 읽게 하면 아무래도 분량도 많아서 아이가 지루해 하니까요. 수학동화이긴 하지만 수학적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두 돌 정도 아이도 좋아하는 부분이 있으니 좀 일찍 사 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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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s Noisy Walk (하드커버,사운드북)
에릭 힐 글 그림 / Penguin U.K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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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상 외로 만족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우리 아이도 소리에 더 관심이 많긴 하지만, 스팟 시리즈의 내용이 다 비슷하잖아요. 소리만으로도 괜찮다고 봐요. 책 활용이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효과는 달라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다른 동물 책이랑 연결시켜서 보면 더 좋을 거예요. 다른 동물 책에서 소나, 말, 양, 병아리, 돼지, 고양이, 새 등으로 보고는 버튼을 눌러보게 하구요. 개인적으로 빨대 소리랑 공소리, 물 철퍽이는 소리가 제일 맘에 드네요.

저도 스팟의 웃음 소리는 좀...귀여운 강아지 짖는 소리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간혹 고장 우려만 뺀다면, 소리만으로도 값어치는 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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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반양장)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7
로알드 달 글, 지혜연 옮김,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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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정직하게 살아가는 찰리라는 한 소년이 겪게 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책입니다. 우연히 초콜릿 포장지에서 발견한 행운 금딱지는 바로 베일에 싸인 초콜릿 공장 윌리윙카를 견학할 수 있는 초대장이었지요. 찰리는 그 신비의 공장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합니다.

초콜릿 강에 분홍빛으로 반짝이는 투명한 사탕 배를 띄우고 따끈한 초콜릿을 떠먹으며 멋지게 흘러내리는 초콜릿 폭포를 즐길 수 있다면, 강가에 배를 대고 풀밭을 거닐다 보면 발 아래 피어 있는 풀잎과 노란 꽃을 피우고 있는 미나리아재비가 몽땅 먹을 수 있는 사탕이고, 온갖 색의 철쭉꽃과 키 큰 나무들조차도 다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방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불어 넣어 주기에 충분한 고전 소설이예요. 이미 영화나 다른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책이기도 합니다. 마치 꿈속같은 이야기가 우리를 책에 푹 빠지게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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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코끼리 엘머
데이비드 맥키 글 그림, 김양미 옮김 / 사랑이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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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아이가 엘머를 코끼리로 알 수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기우였답니다. seven blind mice를 가지고 와서 코끼리를 보여 주더라구요. 알록달록 예쁜 코끼리 엘머는 다른 코끼리처럼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엘머는 다른 코끼리와 다른 자신에 괴념치 않고 활달한 성격을 가졌답니다. 그래서 몸에 물을 들였죠. 하지만 비가 와서는 모든 게 허사가 되고 말았어요... 다른 코끼리들이 엘머의 날을 정해 보통 코끼리는 엘머처럼 알록달록 꾸미고, 엘머를 다른 코끼리들과 같은 색으로 칠해 줍니다.

아이들이 좀 자라면 외모나 자신의 다른 것들에 컴플렉스를 가지기도 하고 또 공주병, 왕자병에 사로잡히기도 하지요. 우리 딸래미도 거울공주인데...엘머는 외모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이 똑같지 않다는 걸 알고 개성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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