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 선물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45
모리스 샌닥 / 보림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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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샬롯 졸로토와 모리스 샌닥이라... 이름만 들어도 배가 부르지요. 살롯 졸로토의 책은 잠자는 책과 바람이 멈출 때를 다 가지고 있는데요. 이 책도 역시나 재미가 있네요. 앞서 언급한 책들은 좀 철학적인 느낌이 있다면 이 책은 줄거리에도, 그림에도 사람에 대한 정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제일 처음 말한 색이 빨간색인지라 이 책도 아이에게는 흥미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토끼 아저씨두요.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또 그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좋은 토끼 아저씨를 보면서 늘 참을성있게 아이와의 대화를 끌어 내지 못하는 문제 엄마라는 자책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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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릭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48
토미 웅게러 글, 그림 |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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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constricter라고 아이가 이야기 하더군요.이름이 크릭터라고 하는데는 그와 비슷한 이름이라서 그런 것 같네요. 어머니에게 선물로 온 보아뱀...토미 웅게러 다운 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아뱀이 자기의 몸을 가지고 만드는 여러가지 형태와 숫자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려운 책인 것 같아서 한 번만 읽어주고 말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혼자서도 간혹 잘 보더군요. 그림도 좀 특이해서 화려한 색깔에만 물들어 있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는 것 같구요. 책에 아이들의 교육적인 면까지 욕심을 낸 듯하지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재미로 여기는 것 같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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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강도 - 네버랜드 Piture books 038
토미 웅게러 글, 그림 | 양희전 옮김 / 시공주니어 / 199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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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강도가 들어 있지만, 외로운 아이를 돌볼 줄도 아는 강도랍니다. 토미 웅게러의 작품인데요. 그를 잘 몰랐을 때는 아이들 동화 제목이 맞나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강도의 개념도 없을 텐데요.

저도 혼자 보면서 강도나 우리가 생각하는 나쁜 이미지의 도둑은 아니기에 웃음이 났습니다. 후추가루를 들고 다니는 강도라니요... 원서로도 읽어보면 나름대로 맛이 난답니다. 토미 웅게러의 작품은 어른들에게도 재미가 있는 동화인 것 같네요. 아직은 이 책이 제 차지가 되고 있는데요. 색다른 표지에 아이가 한 번씩 관심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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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8
토미 웅게러 글 그림, 진정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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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웅게러의 작품을 보면,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같은 소재가 자주 등장합니다.

세 강도나 크릭터를 보면 더 그렇죠. 이 책에서도 의족을 한 사나이 바도글리오가 등장하고 평범하지 않은 모자의 도움으로 공주와 결혼도 하게 되죠. 토미 웅게러의 이름만 듣고 읽어 보았는데 아이에게 보여주기엔 아직도 좀 망설이게 되는군요.

그의 작품들은 여느 동화들과는 달리 아름답지도 희망적이지도 않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다양한 소재와 기발한 발상만은 인정해야할 듯 싶습니다. 아이가 좀 크거든 아이의 선택에 맡겨 볼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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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데이비드 클레먼트-데이비스 글, 윌리엄 모건 그림 / 삼성출판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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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만화 영화를 책으로 옮겨놓은 것 같은 책입니다. 그림도 애니메이션 같구요. 인디언 마을의 주황빛 배경이랑 스피릿의 털 색이 참 잘 어울리는군요. 인간의 손길이 야생마들의 생활 뿐 아니라 자연을 얼마나 침범했는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거기다 야생마 스피릿의 애정까지 나오는 걸 보면 할리우드식 영화와 구조가 똑같다고나 할까요? 책을 보면서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백인들에게 잡혀 있는 스피릿의 모습에 아이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네요. ㅎㅎㅎ, 정말 헐리우드 만화 영화를 보는 기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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