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의 퓨전화를 이룬 백남준 선생의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보세요.

백남준 - 새로운 세계를 연 비디오 예술가 ㅣ 어린이미술관 4
김홍희 지음 / 나무숲 / 2001년 6월

아이에게는 어렵지 않을까 했던 우려와는 달리 선생의 작품을 보고 느끼는 것이 어른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텔레비전 13대로 ‘음악 전시회’를 열어 새로운 예술 세계를 열기 시작한 일 등 그의 독특한 예술 역정이 예술가의 경지를 넘어 위인의 반열에 올려도 무색치 않은 것 같습니다.현존하는 인물에 관한 책이라 더 실감도 나구요처음에는 아이를 위한 책으로 구입했는데, 지금은 제가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현대 미술의 퓨전화를 이룬 백남준 선생의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보세요.

마지막에 나와 있는 그림 속 야채와 과일의 설명이 맘에 드네요.

채소밭과 과수원 - 펼쳐 보는 그림책 4
엘리아도르 그림, 장석훈 옮김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2년 6월

첫발견 보다야 책이 크지만 3cm정도 더 크답니다.받아보니 제가 원했던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다용도로 활용은 가능하겠습니다.숨은 그림찾기도 할수 있고, 여러가지 야채나 과일도 전체적인 그림 속에서 인지할 수도 있구요.그리고 야채나 과일이 땅에서 생장하는 모습이 그래도 보여져서 하나씩만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이네요.하지만 외국책 번역인지라 잘 모르거나 어색한 부분도 있습니다.마지막에 나와 있는 그림 속 야채와 과일의 설명이 맘에 드네요.

저는 이 책으로 여러 용도로 활용하는데요.

유아종이 접기교실
노영혜 지음 / 종이나라 / 2001년 11월

색종이 접기는 아이들에게 재미도 주고 손놀림도 좋아지는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 것같아요.저는 이 책으로 여러 용도로 활용하는데요.그림을 그릴 때도 주제 찾기에 쓰고, 은물에도 활용하구요.그리고 자연 관찰 책도 함께 찾아 봅니다.당연히 종이 접기에도 쓰구요.마지막에 보면 연령별로 종이 접기 연간 계획표가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이 발달에 맞게 욕심 내지 않고 활용한다면 정말 좋겠네요.

만족스러운 스티커북입니다.

100단어 스티커 놀이책 ㅣ 어스본 스티커 시리즈
헤더 어메리 글, 스테판 카트라이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7년 5월

'누가 이렇게 어질러 놓았지?'의 예쁜 그림을 아신다면 대 만족이실겁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책인데요.주제가 여러개 있고, 그림이 2/3정도를 차지합니다.아랫단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한글의 씌어져 있구요.저는 1회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여러번 붙일 수 있는 정도입니다.영어로도 되어 있어서 한 번이라도 아이에게 영어 단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네요.만족스러운 스티커북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파란 풍선
믹 잉크펜 글 그림 / 사랑이 / 2002년 6월

풍선이라는 주제만으로도 너무 좋아하고 있습니다.은물로 색색의 풍선을 만들고 터뜨려 보면서 부서뜨렸더니 더 재미있어 합니다.그 전에는 마임으로 풍선 부는 흉내를 내고 터지는 것까지 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는 풍선이 안 터진다네요.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역시 플랩을 열면 파란 풍선이 늘어나서 무지개빛이 되는 거예요.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좋은 책입니다.어렵지도 않구요.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