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잡기 - 창문 똑똑 그림책
아가월드 편집부 엮음 / 사랑이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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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특이한 형태때문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투명 필름에 원색 사진을 인쇄하여서 꼭 어항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꼬마 물고기를 따라가면서 여러 물고기를 만날 수 있고, 그들이 술래잡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이 시리즈는 dk사에서 나왔는데, 내용보다는 독특한 책의 형태를 보여주는 측면이 더 강한 것 같아요. 맨 앞에는 여러 의 사진이 겹쳐서 많은 물고기가 들어 있는 것 같지만, 다 배경높이가 다른 사진 때문에 일어나는 착시현상이랍니다. 이 시리즈 다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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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맛있어 어린이 들살림 1
도토리기획 엮음, 양상용 그림 / 보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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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리운 간식 정도지만, 옛날에는 밥 대신 먹었던 구황식물이었다.고구마를 심고 거두는 과정을 한국화로 그린 그림은 우리 옛날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상당히 교육적인 것 같다. 고구마 순도 음식으로 어떻게 변하는지도 잘 보여준다. 작은 먹을 것 하나로 허투로 생각하지 않고 다 활용했던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간간이 보이는 동물들과 이름 모르는 풀들도 자연 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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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 도감 (양장)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5
남상호 외 글, 권혁도 외 그림 / 보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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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초등학교 교과서에 들어있는 동물 중에서 선별했다고 하니 더 맘에 든다.그린 이 이태수 씨는 대상 하나를 그리는데 보름이 걸린다고 하지 않던가…보리 아기 그림책에서 본 이태수 씨의 세밀화에 넋이 나간 나머지 열혈팬이 되어 버렸다.다른 자연 관찰책에 비해서 작은 글씨체와 작은 판형이 좀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들어가려면 이 정도는 소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세밀화 책을 보고 있자면 다른 세밀화 책들은 좀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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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할 때 하나씩 읽는 병아리 과학동화
우리기획 글, 민미정 외 그림 / 예림당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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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는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골치를 썩는 것을 귀찮아서가 아니라 할 말이 별로 없어서다.자세히 설명해 주고 싶지만 언뜻언뜻 스치는 말들은 아이에게는 불만족스럽고...
그런 엄마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다.또 아이와 함께 이야기할 주제 거리도 생겨서 좋다.
이 책을 보면서 차근차근 읽어주는 건 아니지만, 소개글처럼 궁금할 때마다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읽어주는 것이 아이에게는 큰 재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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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타의 첫 겨울 비룡소의 그림동화 32
롭 루이스 글.그림, 정해왕 옮김 / 비룡소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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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보살핌 아래 너무나 과잉보호되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요?
헨리에타의 첫 겨울 맞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또 노력하는 헨리에타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들에게 가장 정직한 것을 성실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계절의 묘사가 참 아름답더군요. 그림이 맘에 드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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