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보살핌 아래 너무나 과잉보호되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요?헨리에타의 첫 겨울 맞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또 노력하는 헨리에타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들에게 가장 정직한 것을 성실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계절의 묘사가 참 아름답더군요. 그림이 맘에 드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