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 똥 어때?
하타 고시로 그림, 야마와키 쿄 글,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도서관에서 보고 아이가 홀딱 반한 책입니다. 똥에 관해서는 다른 책들도 있었지만,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서 똥에 관한 습성, 똥이 단순한 배설물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저도 '똥저금통'이라는 말이 너무 재미있던데요. 우리 아이가 자기 배를 보면서도 곧잘 '똥저금통'이라고 한답니다. 책을 읽어줄때 음표 표시가 있는 부분은 아무렇게나라도 노래로 불러 주세요. 고릴라난 너구리, 얼룩말 등 많은 동물들의 생활을 똥을 통해서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여느 자연관찰 책에 비할 바가 아니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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