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니, 정말 장난감이나 교구를 가지지 않고도 언제나 주위에 있는 물건들로 훌륭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겠다 싶네요. 물론 엄마가 좀 부지런해야겠지만요.여러가지 야채 토막으로 근사한 판화 그림을 완성하는 가족의 모습이 참 따뜻해 보입니다.아이와 함께 도장찍기 놀이를 하면서 얻는 즐거움은 남다르더군요. 아빠도 함께 참여 시켜 보세요.텔레비젼을 멀리하고도 얼마든지 유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