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이에게 어렵다 싶은 책이었는데, 예상외로 무지하게 좋아하는 책입니다.내용은 아시다시피, 눈 먼 생쥐 일곱마리(색도 각각이네요.)가 코끼리를 보고 각자 일부분만 만져 본 후,기둥이다, 뱀이다, 창이다, 절벽이다 말이 많습니다.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만져 본 후에는 코끼리인 것을 알게 되죠.색깔 개념, 요일, 서수 등 많은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특히나 나무를 보다 숲을 못 보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권장할 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