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릴 때 보아서인지 어떤 것으로 만들었는지 상상을 잘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참 재미있어 하는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는 자세히 보아야 감이 잡혔거든요.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집에서 비슷하게 해 보려고 해 보긴 했지만, 다양한 재료로 많들어 놓아서 이내 포기했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좀 크다면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정말 맛있는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