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를 보고 이 책도 흥미진진하게 보았습니다. 아이에게 마법이라는 걸 설명해주기가 힘이 들었지만, 세세한 그림만으로도 재미를 전달하기에는 흡족한 것 같네요.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한마디에 그 싫던 겨울은 가고 마녀 위니의 정원은 여름으로 바뀌었죠. 그런데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몰려와서 엉망이 되고 맙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겨울이 시작됨이 고역이듯 마녀 위니도 그런가 보네요. 마음으로나마 여름의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